*일시 : 2020.11.14(토) 09:00~14:20
5시간 20분
*날씨 : 17도 미세먼지 나쁜 맑음
풍속 없슴, 11월 치고 더운 날씨
*위치 :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일대
*코스 : 휴양림 취사장_폐가_575봉갈림길
_645봉(철조망)_계곡임도_배수관 3개
어쩔수없이 막산_동봉_서봉(정상)_동봉
585봉 갈림길_우물_임도_배수관 3개
_임도_645봉(철조망)_575봉 왕복_폐가
_휴양림 취사장( 약 10km)
포천 가리산이 장뇌삼 재배단지가 도산
되서 출입금지가 2017년부터 해제
되었다.
조급함을 접고 장뇌삼 재배 임도로 진행
하면 아무 탈이 없는 산행인데 꾼들이
진행하다 보니 성급하게막산을 타는
경우가 많다.
오늘 우연희 동행하신 산우님도 임도길로
잘 동행하시다가 850봉_신로봉을 꼭 가야
하셔야 한다고 해서 시간단축 하자고
막바지 동봉을 앞에 두고 막산을 동행을
하다가 등로가 없어서
6부능선을 힘들게 가로질러 갔다.
하산시에 850봉 갈림길에서 헤어지면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오후 4시면 어두워 지기 때문에 신로봉도
부담스러우실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많은 산우님들에게 말씀드리면 임도를
잘 활용하면 가리산은 즐겁게 산행할수
있고, 휴양림 팬션단지에서 575봉을
먼저 경유하는게 좋은데,, 휴양림 취사장을
들머리 잡고 하산시575봉 들려서 계곡에서
씻을 곳이 있는 휴양림 하산도 좋고!!
국망봉휴양림 옆 펜션단지 좌측 울타리로 치고 올라가면 575봉을 거쳐 오를수 있다.
이동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택시비 아낄 필요 없다. \5,300 이다.
국망봉휴양림을 너무 보고 싶어 입장료 \2,000 지불, 가리산 지도 한 장 주시고!!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드라마 촬영 명소 장암저수지, 좌측 850봉, 우측 국망봉
캠핑장 가는길로 우회전
이정표 옆에서 오늘 가리산~850봉~신로봉~국망봉 도전 중이신 산우님과 조우, 645봉에서는 신로봉 목표 산우님 조우
계곡 거너서 직진 등로로 진행하면
20m 좌측 전방에 폐가가 나오는 데,, 접근하면 알바 가능성~~ 뒷편에 희미한 등로로 진행하시는 분이 많음!!
이격하면서 폐가를 보면서 진행 권장
이격하면서 진행하면 폐가 울타리 사이로 진행
575봉은 하산시에 왕복 하거나 펜션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요 지점이 575봉 왕복 지점
좌측 입산금지 푯말 좌측으로 진입하면 편안한 허릿길이 나오고!!,, 여기서부터 우연히 만난 두 분의 산행대장 역할을
했다. 지도도 없고 gps 어플도 없이
계곡 내려서기전 가리산 조망
계곡에 내려서면 좌측에 임도가 있는 데, 대부분 산우님들 계곡을 거너서 막산을 치고 가신다. 그럴 경우 막산을 두 개나
넘어야 한다. 좌측에 임도가 않보지만 임도 찾는 요령은 후반부에
계곡 좌측에 희미한 임도를 타고 내려오면 임도가 끊기는데 당황하지 말고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 큰 임도를 만나고
배수관 3개가 보인다.
배수관 3개가 보이면 배수관 거너편에 보이는 임도로 우회전 하다보면
임도가 끊기면서 우측은 계곡길 좌측은 임도로 다다르는데,, 우측 계곡으로 조금 더 가면 임도가 또 나타난후 우물이 나타나고 850봉 갈림길에 다다르는데,, 두 분의 산우님들이 국망봉까지 가야 하신다면서 시간 단축할겸 막산 타자고 하신다. 어짜피 나는 우측으로 하산해서 575봉을 가야하기 때문에 막산으로 동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갈림길 있다고 재차 설득하니!! 시간 단축이 우선 이라고 하시면서!! 걍 동행했다.
우물터가 보일듯 말듯 인데!! ㅎㅎㅎㅎ
막산을 타다가 도저히 길이 없어서 산 허릿길로 개고생해서 능선에 붙으니
동봉으로 진행하는 길 좋은 능선길에 접어 들면서 바라 본,, 맨 뒤 표족한 국망봉 좌측에 봉우리가 돌풍봉
바로 앞 맨 우측 봉우리가 850봉 이다. 신로봉은 앞 능선 제일 좌측이다. 신로봉까지 거리와 고도차가 장난이 아니다.
깜박해서 동봉으로 오르는 사진을 담지 못해!! 그림사랑님 사진 첨부!!! 죄송~~~로프를 타고 올라가면 자연스레 우측
으로 붙으면
저 바위틈이 나오면 좌측으로 진행
동봉~서봉까지 눈부신 조망 퍼레이드
신로봉에서 뻣어내린 능선
12시 방향 도마치봉
동봉 인증판 행방불명!!
저 바위 좌측으로 치고 올라가면 서봉까지 무난하다. 좌측 하산길 리본이 있는 데,, 많은 산우님들 하산 시에 개고생~~
서봉 정상에서 사향산 조망
좌 명성산, 우 각흘산
뒤돌아본 동봉 좌측에 빼곰히 신로봉, 우측이 850봉 이다. 동절기에는 일몰시간이 빨라져서 부담스러울수 있다.
국망봉까지 목표로 잡으셨던 산우님 신로봉으로 단축진행 하시기로 변경 하시고 서봉에서 오랫 동안 휴식!!
바람도 없고 따뜻한 서봉에서 떠나기 싫을 정도 였다.
2013년 도마치봉에서 좌로 흘러 내리는 향적봉,홍룡봉,백운계곡으로 하산해서 물놀이 했던 기억이!!
동봉으로 빽해서 잘 나있는 등로로 내려와서 직진하면 850봉 가는 길, 우틀하면 우물 임도 가는 길, 여기서 두 분의 산우님과 작별!! 아까 미안했다고 하시면서!! 나는 우틀!!
우틀해서 내려오면 우물이 보이고 훤히 보이는 우물 건너편 임도로
계곡따라 계속 내려간다.
좌로 보이는 막산을 타면 않되고 나뭇가지가 가려 있어서 좌측에 배수관 3개가 있는지 살피면서 내려와야 한다.
배수관 3개가 나올 때까지 좌측 계곡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치고 내려오다가 배수관을 건너서 이번에 좌측 임도로 치고
올라 온다.
좌측으로 치고 올라 오다가 본 하산 임도 아까는 저 임도 우측으로 치고 올라갔다.
이번엔 우측 막산의 유혹으 떨치면서 가야하고 임도가 끊기면 당황하지 말고 계속 계곡을 타고 올라가면
아까 철조망을 치고 내려온 첫 번째 계곡이다.
철조망을 타고 내려와서 계곡으로 바로 떨어지면 좌측 뚜렷한 임도가 좌측 나뭇가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계곡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속도를 줄이면서 계곡으로 진행하면 좌측에 뚜려한 임도가 보인다.
가리산은 꾼들이 산행하기 때문에 짧은 하산길을 걍 치고 내려가다 보니 좌측 계곡길이 않보여서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건너편 막산을 치고 올라 가는 것이다.
더 올라와서 보니 좌측에 넓은 임도가 보인다. 계곡 내려 서자마자 좌측에 쓰러진 나무가 있어서 않보이는 거 같다.
아까 그 645봉이 나타난다.
645봉 근처에서 가리산 조망이 시원치 않다.
휴양림 하산 1km 직전 이정표에서 575봉 경유 널널하게 30분 소요
575봉을 너머 휴양림 옆에 펜션단지로 하산할까?? 햇는 데,, 날씨가 생가보다 더워서 씻을수 있는 휴양림으로 백해서
하산 하기로 결정
575봉 올라가는 로프는 그런대로 수월한데 백해서 내려올 때, 생각보다 힘들었다.
575봉을 경유하지 하지 않으면 가리산은 앙꼬 없는 찐방 같다.
575봉 조망 백상아리바위 너머로 850봉, 돌풍봉 국망봉 라인, 여기서 보니 국망봉이 평평한 돌풍봉 보다 높이 보인다.
575봉으로 모습
백상아리바위
우측 끝 하단에 장암저수지와 국망봉자연휴양림
휴양림으로 하산
올라갈 때 밧줄이 쓸데 없이 설치했다고 생각했는데,, 하산 시에 유용했다. 스틱이 밀릴 정도로 급경사에 낙엽이 수북!!
아까 보지 못한 폐가 경유, 경유하고 바로 뒤로 빠져서 하산해야 한다. 폐가 주변에 길이 나있는데 가면 막바지 알바!!
11월 날씨치고 20도에 근접한 날씨에 바람도 전혀 없어서 머리도 감고, 발도 담고 나머지 간식도 즐기면 30분 휴식
휴양림 빠져나와 바로 옆 펜션단지,, 좌측 울타리 치고 올라가서, 휴양림 하산도 좋을거 같다. 날머리로 잡으면 씻을 곳 없다.
우측 크리스탈 생수공장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아스팔트길 말고 임도길 나오는 데,, 택시요금도 얼마 않되서, 콜 할려다가 뒤돌아서 가리산 담을려고 4km 이동버스
정류장까지 40분 도보로 진행
이동면 서쪽은 사향산이 막고 서있고
이동면 동쪽은 가리산~신로봉~국망봉이 막고 서있다.
계절에 맞게 잘 다녀왔다. 결빙시에는 위험하고,, 여름에는 더워서 비추!! 임도길 잘 이용하면 알바 없이 잘 다녀 올수
있는 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