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10.24(토) 10:05~15:55
5시간 50분
*날씨 : 13도 아주 맑음, 풍속2~3m
*위치 : 가평군 북면/강원 화천 사내면
*코스 : 용수동_3.8교_1코스-화악지맥
갈림길_석룡산_방림고개_복호동 폭포
조무락골_용수동(약11km)
2012.7.21(토) 폭염에 개고생 하면서
산행했는데, 인증샷이 없어서 땜방
산행했다.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았던 최적의
조건 이었는 데도 소요시간은 엇비슷!!
등로가 자잘한 너덜이 있어서 그런 지
쉬운 산은 아니었다.
인증샷 땜방 성공!! 구 정상석은 꿔다 놓은 보리자루처럼 뒤에 있다.
청량리역에 7:17분 경춘선(일반)출발, 8:20분 가평역 도착, 8:45분 15번 목동출발, 9:10분 목동 도착, 9시20분 50-5번
출발, 10시에 용수동에 도착 산행시작, 지난 주도 동일한 노선 이지만 강씨봉휴양림 도착이었고, 성북구에서는 가평,
포천행 교통이 수월하다.
국망봉~견치봉 구간에 두 번의 용수동 하산 지점이 있다. 지도가 바래서 식별 곤란
8km 직진하면 도마치고개, 좌측 능선은 한북정맥과 명지지맥, 용수종 종점에서 5분 거슬러 올라오면 된다. 38교 지나
조무락골,석룡산 입구!!
2012.7.21일에는 2코스를 탔는 데, 오늘은 1코스, 1코스는 작은 계곡을 5~6회 건너야 하고 너덜도 있어 2코스가 수월!!
임도에서 바라 본 명지산
등산로 없슴의 "ㅂ"받침을 제거한 등산로 있슴 이정표!! 아마 사유지로 변했을거 같다. 저 방향은 조무락골과 도마치고개 중간으로 떨어지는 코스다.
여기를 넘으면 정상 같았는데,, 살살 약을 올리는 지 오르막을 세 번 치고 내려야 했다.
첫번 째, 철난간 오른후 우측에 조망터를 반드시 경유하면 아래와 같은 조망이 펼쳐진다.
우측에 강씨봉이 수풀사이로 조망 불가!! 오뚜기령 직전 내려서는 지점에서 좌측에 멋진 봉우리 귀목봉이 조망 되는데
귀목봉 옆 평평한 봉우리에서 청계산으로 고도를 낮춰가면서 한북정맥이 노채고개까지 뻣어간다.
귀목봉에서 내려서 귀목고개를 거쳐 명지2봉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으로 산행하시는 분들도 많다.
소나뭇 가지에 가려있는 화악산 정상 신선봉과 우측 중봉
화악지맥 갈림길 도착, 도마치에서 타 볼까 계획도 했었는데, 사창리에서 택시요금 \13,000 정도라 많이 다니시는거
같다. 홍적고개~촉대봉~응봉~화악산~수덕바위산~도마치~한북정맥~도성고개 하산 팀도 만나고!! 거의 마라톤 수준
약을 살살 올리는 폐삼각점!! 정상 아님!!
석룡산~방림고개~화악산으로 이어지는 화악지맥 마루금
위 사진을 좀 더 근접해서 담아봤다.
여기서 또 한 명의 화악지맥~한북정맥 서울그린4050산악회 산우님 한 분을 만나서 인증샷 교환!! 근 70이 되어 보이시는 여성 분!! 인증샷 교환하고 수덕바위산,도마치까지 내리 꽂은 다음 도마봉~국망봉~도성고개로 고고씽 하시고!!
정상석 뒷 공간에서 귀중한 한북정맥 견치봉을 담아보는 행운도 누리고!! 여름에는 조망 불가!!
등산로 없슴 표지판이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화악지맥 길이다. 응봉 촉대봉을 거쳐 홍적고개~몽,가,북,계~삼악산~북한강에서 끝난다.
화악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석룡산의 뒷태를 나뭇가지 사이로 담아보고 하산!!
이제부터 조무락골의 단풍과 복호동폭포를 즐기는 하산 모드로!!
적당한 폭염과 9월에도 비가 적당히 와야 단풍이 곱고 이쁜 데!!,, 기록적인 45일 장마와 2회에 걸친 대형 태풍이 야속!!
화악산중봉에서 하산하는 코스로 많이 산행한다.
복호동폭포, 지난 7~8월 비가 많이오긴 왔나 보다!! 갈수기에 계곡과 폭포의 물소리가 우렁차다.
2코스 들머리,, 1코스 들머리에서 200미터 정도 올라오면 있다. 임도가 많고 너덜이 덜하다.
요 지점에서 1코스/2코스가 갈린다.
요 지점에서 족탕,세면으로 마무리 가을과 겨울의 적당한 계곡 족탕은 건강에 좋다고 한다.
용수동 버스종점 입구, 견치봉이 조망된다. 견치봉은 어느 방향에서 보나 이빨 모양처럼 보인다. 버스시간 16시20분에
맞추어 널널하게 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