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1.12.11(토)/10:10~14:10
(4시간)
ㅇ코스 : 풍차가든_망바위_소왕산(가짜왕산)_
_왕산_필봉산_보감문(약 8km)
ㅇ날씨 : 최고 14도 맑음,풍속 무
미세먼지 약간(근거리 조망)
ㅇ위치 : 산청군 금서면 일대
ㅇ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이라는 예보가 있었
는데 경남은 보통이라고 해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왕산~필봉산을 다녀왔다.
너무 좋은 날씨를 기다리다 보면 오기 힘들거
같아서~~~
남부터미널에서 산청 첫차가 8시라서 같은 산청
군내 원지정류장에 진주행 버스가 경유를 많이
해서 6시 첫차 진주행을 타고 원지에서 하차 산청
까지 15km 거슬러 올라갔다.
원지~산청까지는 20분마다 함양~진주/거창행
두개 시외버스가 수시 경유해서 교통은 정말
편한거 같다.
산악회에서 흔히 들머리로 잡는 구형왕릉,유의태
약수터가 거리가 조금 길어서 보감촌 제일 상단
풍차가든에서 시작해서 시간 단축을 해볼려고
했는 데, 별 차이가 없었다. 차라리 구형왕릉에서
시작할껄!!
2019년 여름 오봉산에서 조망했던 왕산을 이제 역으로 조망했다. 날씨가 조금만 좋았다면 오봉산 우측 대간 조망 가능
18년 여름 둔철산에서 조망했던 왕산을 역으로 조망했다. 날씨가 조금만 좋았다면 정수산,둔철산 중간에 한우산,자굴산 조망 가능
날씨가 조금만 좋았다면 황매산 좌측 두무,오도,미녀봉이 조망 될 텐데
19년 여름 웅석봉에서 조망했던 왕산을 역으로 조망했다. 웅석봉을 대간의 끝이라고 하는 주장은 잘못된 견해다.
와불산은 아쉽게도 비탐으로 지정 된지 얼마 되지 않는다. 남부군의 가장 대표적인 루트였다.
상기 조망들은 왕산,필봉산에서 동일한 주변 명산이 사방 조망이 가능햇는 데, 필봉산에서 가장 근접해서 조망 되었다.
이상하게 망바위에서 핸펀이 않터졌나??
업다운이 비교적 양호했다. 등로도 주능선에 야자수 거적이 깔려 있었고
동의보감촌 최상단 풍차가든 도착, 시내버스와 택시비가 8천원 이내로 차이나면 택시가 효율적
구형왕릉에서 시작하지 못해서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풍차가든 우측길로 진행하면 둘레길 안내판이 나오는데 조금만 진행하면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계단이 정말 많았다. 다행히 지그재그로 되어 있어서 그나마 나았다.
이하 망바위에서 조망되는 풍경들
인증샷 담는걸 깜박했다. 왕산 정상석을 제거 하고 새로운 정상판을 설치했다. 가짜왕산의 새로운 작명이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