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경기_인천권

너구리산(서래봉)_수리산(슬기봉)

좋은세월 2023. 1. 23. 20:57

일시 : 2023.1.23(월)/10:00~16:30(6시간 30분)

 

ㅇ코스 : 점섬체육관_성태산 갈림길_너구리산(서래봉)_수암봉/슬기봉 갈림길_꼬깔쉼터_슬기봉 우회_슬기정_임도오거리(하늘정)_무성봉_능내정_감투봉_군포시민체육광장_산본역(약 14km)

 

ㅇ날씨 : 최저-3도,미세먼지 많음, 풍속 2~m

     

ㅇ위치 : 군포 산본신도시/안산 상록구 일대

 

ㅇ수리산은 일반적으로 명학역~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 주능선으로 산행 하는 데, 슬기봉/수암봉 능선 중간에 분기된 너구리산 코스를 정상석을 두리봉으로 새 단장하여 겸사겸사 오랜만에 다녀 왔다. 그리고 슬기봉에서 관모봉/무성봉 갈림길에서 정상석을 새로 단장한 두리봉~감투봉으로 오랜만에 산행했다. 내일 냉동고 한파로 산행이 어려울걸 생각하면 잘 다녀 왔다.

 

주능선 보다 경관도 수려하지 않고 조망 자체가 없는 코스이긴 하지만 자잘한 업다운이 많아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설연휴 동안 경직된 몸을 풀기엔 제격 이었고 예전엔 종갓집에 참석만 하기만 해도 되었지만 부친 별세후 별도로 차례를 지내다 보니 장남은 아니지만 집사람 차례 준비등으로 명절 전날은 산행을 하기 힘들거 같다.

너구리산을 수리산의 지능선의 한 봉우리로 보기에는 거리도 있고 방향도 틀려서 서래봉으로 지칭하는 건 동의할수 없다.

날씨가 추울 때 산행하기에는 제격인 코스다.

서해안,외곽순환,영동 탈 때마다 보이는 산이다.

상록수역 2번 출구 건너에 버스가 많이 다닌다. 7정거장 가스공사에 오르는 코스는 30여분을 걸어야 해서 이 코스 선택!!

도로따라 우측으로 돌아가서 주차장에 진압하면

본격적인 들머리

리본이 골프장 철조망을 눞혀서 달아 놨다. 지름길 이라도 남의 사유지 인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는 안내 리본 이다. 

너구리산은 아직 등장을 하지 않는 다.

안산시 상록구 일대 조망

일반적으로 우측 이정표 가스공사에서 많이 올라 오는 데, 역에서 30~40분 정도 걸어야 해서 점성공원 들머리 선택

마트에 맛 좋은 밤이 많은 데 꼭 남의 사유지에서 밤을 땋아야 하나??

둘레길과 능선길이 자주 등장하는 데?? 능선길 절대 비추 볼게 아무것도 없다.

날씨가 좋아도 조망이 전혀 없는 코스다.

좌측 둘레길로 가면 한참 돈다. 우측 능선길로 진행

요 위치에서 만큼은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두리봉이 보인다. 역시 둘레길로 진행

산속에 개집 이라니??

시흥시 일대

급경사 계단으로 진행, 계단이 없었던 2006년엔 많이 힘든 코스 였다.

좌 수암봉, 우 슬기봉이 교묘하게 나뭇가지에 가렸다. 전신주 통과 급경사 계단으로 진행

우회해서 내려가 보니 많이 위험했다.

수암봉으로 진행

슬기봉으로 진행

요 지점도 예전엔 많이 빡센 코스 였는 데 계단 설치

뒤돌아본 너구리산

군부대 철책을 한참 돌아서 수암봉으로 더 진행

요 지점에서 슬기봉으로 진행해야 길이 좋다.

슬기봉 정상이 조망이 좋은 곳 이라서 전투가 치열했을거 같다. 건너 편 모락산도 그렇고

군부대 지역인 슬기봉

정자 좌측은 정규 등로, 우측이 수암봉 가는 지름길 이다.

계단이 설치 되었어도 별로 가고 싶지 않은 슬기봉, 경사가 많이 가파르다.

슬기봉 계단도 장난이 아니었다. 2010년 경에 설치 된걸로 알고 있다. 예전에는 난코스 였다.

슬기봉에서 바라 본 공군부대

칼바위~태을봉 조망

수리봉 조망, 수리봉 하나만 타도 코스가 다양하다.

임도 오거리로 진행 수리산역,대야미역,산본역 이용 가능, 관모봉,태을봉은 명학역,금정역 이용 가능

슬기봉에서 임도오거리로 내려오는 급경사 내리막

산본신도시와 멀리 평촌신도시, 정면에 모락산

임도오거리, 무성봉,감투봉은 정자 좌측편으로 진행

한남정맥 수리산 구간도 쉬운코스는 아닌거 같다.

중간중간에 좌우측에 하산길이 있는 데 지하철역이 멀어서 산본역이 가까운 군포시민체육광장으로 진행

우측 슬기봉을 너구리산에서 넘어 왔다. 급경사 하산후 약간 낮게 솟아오른 무성봉

수리산 삼총사 슬기봉,태을봉,관모봉, 앞으로 내가 남은 30개월을 보내야할 산본사무실 한성대입구~산본역으로 출퇴근 하는 데 지하철 시간만 한 시간 소요 되지만 양쪽 모두 지하철역이 걸어서 10분 이내라서 속은 편하다.

흐릿하게 보이는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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