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3.1.28(토)/14:00~15:00(1시간)
ㅇ코스 : 행주산성 한 바퀴(약 2km)
ㅇ날씨 : 최저-3도,미세먼지 많음, 풍속 2~3m
ㅇ위치 :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외동
ㅇ안내산악회 공지도 선답한 산행지고 한파주의보에 대중교통 원정산행지도 기상이 않좋아서 늦잠을 자니 밤에 일정도 있고 해서 근교산행도 할수없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이 갔던 행주산성의 사진도 없어서 사진 땜방 동네 뒷산 산행을 했다.
방화동에 15년 살았는데 김포공항에서 행주산성까지 교통편은 많지 않아서 당산까지 나가야 교통편이 수월했는 데 한성대 입구에서는 내려오는 상황 이라서 교통이 너무 편했다.
지자체에서 조성한 둘레길이나 산책길은 지루한 면이 많다. 행주산성 둘러보고 가볼까 했는 데, 땡기지 않았다.
여러번 올 때마다 우->좌로 갔었는 데 오늘은 좌에서 우로
석성이 아닌 토성에서 거둔 대첩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 2차 여몽전쟁시에 김윤후장군의 처인성이 토성인 걸로 알고 있다.
미세먼지로 희미하지만 좌로부터 우면산~관악산~삼성산, 우측 희미하게 수리산
좌로부터 노고산,도봉산,북한산 앞줄 라인이 봉산~앵봉산
좌측에 파주 고령산도 보이고
우측 봉산~앵봉산 너머로 우측 삼각형 모양의 안산,인왕산,북악산
상암동 하늘 공원 좌측 너머로 안산, 한강 우측으로 청계산
앞줄 개화산과 뒤에 삼각형 모양의 계양산 그 사이이 김포공항이 있을 것이고
한강을 등지고 전투를 했었다고 하는 데, 화살이 떨어져서 곤경에 처해 있을 때, 충청수사가 화살을 싣고 한강변에서 긴급 조달 했다고 한다. 충청수사의 이름이 생각이 않난다. 왜군과 해전은 없었지만 육군과 수군의 지원에 공이 지대했다
덕양정 너머 삼각형 모양의 소래산, 200여 미터 남짓한 산이 그야말로 전략적 요충지
소나무를 액자 삼아 우로부터 안산,인왕산,북악산 조망
좌로 궁산, 우로 개화산, 그 너머로 계양산
서울 서쪽에 갈일이 거의 없는 거 같다.
토요일 13시가 넘은 시간 인데도 줄을 서지 않았다. 예전에 줄을 서다가 포기한 적도 많았다.
양으로 승부하는 국수집, 아직 비빔국수는 먹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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