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1.7.10(토)/11:50~15:40
(3시간 50분)
ㅇ날씨 : 최고 28도 흐리다가 맑다가 두차례
강한 소나기, 강풍,흐림,맑음
(추위와 눈만 빼놓고 모든 날씨 발생)
ㅇ위치 : 성남시 중원구/광주시 송정동,목현리
ㅇ코스 : 남한산성공원~영도사_검단산_망덕산
(왕기봉)_이배지고개(7.7km)
ㅇ10년전 이맘 때 이른 아침부터 영장산까지
종주를 했는데 인증샷이 없어서 다시 찾았다.
날씨가 좋아도 조망 자체가 없고 그늘이 많은
산행지로서 제격인거 같다. 설경산행해도 좋은
산이고
맑은 계곡물이 있어서 날머리를 남한산성공원
으로 잡을껄 하는 후회도 든다.
날머리 이배재고개는 올4.27일 이배재터널
개통으로 버스들이 터널로 운행해서 고개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15분을 걸어 내려왔다.
남문으로 진행하면 포장임도 에다가 도는거 같아서 영도사로 진행했다.
약사사로 진행해도 된다.
날머리를 반대로 잡을껄!! 계곡 물 소리가 귀를 때린다.
등산 지도에는 영도사,약사사 등로는 표시가 없는 데, 막상 입구에는 검단산 들머리가 많다.
사찰의 요청으로 등산로 표시를 지도에 안내 않하는거 같다.
13시경 강한 소나기 소식으로 임도로 진행할수있는 검단산을 인증샷 땜방도 겸해서 찾았다.
성남,광주 경계능선에는 어김없이 두 지자체의 이정표가 있었다.
황송공원쪽으로 진행해야 검단산 정상석이 있다. 요 지점에서 정상석 안내 표시가 있었으면 한다.
실제 정상은 kt중계소라서 신남성을 인증하고 다시 백해서 반대 방향으로 진행
kt중계소 정문앞에 있는 신남성 유적지, 사실 여기가 정상이다.
다시 back해서 황송공원으로 200미터 정도 진행
이배재고개 밑으로 터널 개통된 걸 몰랐고!!
이상하게도 햇빛이 드는데도 검단산, 망덕산 정상석을 200여미터 앞두고 앞을 볼수 없을 정도로 폭우가 스쳐갔다.
지나가는 비인거 같아서 우산 받쳐쓰고 간식 타임도 그때마다 겸했다.
10년 전에는 육교도 없었고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 고개 밑으로 터널이 올해 4.27일경 개통 되어서 버스가 전부 터널밑으로 다닌다. 우측으로 1.8km 20여분 걸어서 성남시내까지 내려와서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