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ㅇ일시 : 2023.9.23(토)/08:20~17:00(8시간 40분/정상에서 인증샷대기 1시간 20분)

 

ㅇ코스 : 아래참조(약 19km)

 

ㅇ날씨 : 최고 27도, 습도 60 흐림 풍속 2~3m

     

ㅇ위치 : 제주도 일원

 

ㅇ인증샷이 없어서 한 번 더 다녀왔다. 역시 최대의 난코스는 인증샷 줄서기 였다. 철쭉이 지는 6월 중순~9월 중순까지는 무더위와 장마철에 탐방객이 적어서 주말에 인증샷대기에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데, 국공직원의 말에 의하면 무더위가 물러나는 9월 하순 주말이 오히려 단풍철과 설경산행 시즌 보다 더 정상이 혼잡하다고 한다.

 

10년전 겨울에도 정상에서 인증샷 자체를 포기해서 7시간 정도 소요 되었는 데 정상에서 인증샷대기만 무려 1시간 20분이나 소요되었다. 다행이도 날씨가 적당한 바람과 춥지도 덥지도 않은 17도였고 줄서면서 간식을 먹으며 기다렸기 망정이지 간식타임을 따로 가졌다면 9시간은 채웠을거 같다. 평일이나 비시즌 주말에는 날씨만 받쳐주면 7시간이면 족할거 같다.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성판악 왕복에 사라오름 탐방도 좋을거 같다.

관음사코스는 들머리로 절대 비추다.

줄서신 분들 중에서 이 증서가 없어서 다시 오셨다나~~, 이하 사진들은 설명이 필요 없을거 같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