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산

ㅇ일시 : 2023.12.09(토)/11:55~15:55(4시간)

 

ㅇ코스 : 자율재_ 광춘산_자푸재_편백나무군락지_정남진천문과학관_업진바위_봉수대_억불산_며느리바위삼거리_며느리바위_ 며느리바위삼거리_벼락바위_편백숲우드랜드_주차장(약 9km)

 

ㅇ날씨 : 최고 20도, 약간 흐림, 풍속 무

     

ㅇ위치 : 장흥군 장흥읍 일대

 

ㅇ많은 블로거들이 며느리바위에서 하산등로가 상당히 험해서 개고생 하셧다는 글을 많이 보았는 데 급경사 계단 200m 왕복  후에 삼거리에서 3.5km 표시되어 있는 우드랜드로 하산하면 되는 데 오늘도 역시 5~6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신거 같다. 날씨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고흥 방향의 조망을 제외한 장흥의 명산들을 조망한 멋진 산행 이었고 개인산행 하시거나 산악회를 이용하더라도 조망도 없는 광춘산은 가지 말고 억불산산림욕장~ 편백나무군락지 ~정남진천문과학관~며느리바위~편백숲우드랜드로 코스를 잡는게 좋을거 같다.

일반적으로 블로거들의 산행거리는 8km 정도 인데 며느리바위 왕복후에 둘레길로 하산하느라 거리가 길어 졌다.

자율재 오늘의 들머리

정비가 시급 하다.

좀 더 직진해서 우틀해도 된다. 우틀하는 지점에 이정표가 없다.

등로는 비교적 양호했으나 조망이 전혀 없었던 광춘산 자푸재까지 이렇다할 조망도 없이 땅만 보고 진행

 

진행방향 좌측 장흥시내와 수인산이 조망되기 시작 된다. 오늘 조망은 억불산에 올라가면 다 조망 된다.

자푸재 내려서기전 자푸재,정남진천문과학관,억불산이 조망 되고 좌측으로 제암산,사자산,일림산이 조망 된다.

자푸재, 이정표 없는 방향이 휴양림에서 올라오는임도길인데, 자차산객들이 들머리로 삼는 블로그를 많이 보았다.

날머리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편백나무군락지 딱딱한 임도길의 즐거움을 주었고

20m 정도 아래 편백나무숲길로 가는 산우님들도 있었다.

아래 편백나무숲길로 갈걸!! 임도랑 만나서 억불산으로 갈수 있었는 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바라본 억불산

정규등로로 가도 되고 데크길로 가도 된다. 별 차이가 없더라

뒤돌아본 우측 광춘산

업진바위에서 조망되는 천관산

봉수대에서 조망되는 제암산, 식사하시면서 사진을 담으시는 여산우님의 모습이 멋지시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수인산, 장흥의 4대명산은 아니지만 산림청숨겨진 244명산 이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광춘산과 자푸재, 정남진천문과학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천관산

정상에서 조망 되는 고흥방향, 팔영산이 조망도 된다고 하는데 날씨가 흐리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제암산,사자산,일림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제암산,사자산 농경지가 약간 지대가 높은 걸로 봐서 사자산에서 뻣어내리는 사자지맥이 맞는거 같다.

며느리바위 왕복후에 우드랜드 3.2km 방향으로 가야 편안한 하산길이 보장 된다. 1.7km 단축할려고 며느리바위에서 직하산하면 완전 개고생 이다.

좀 더 아래로 내려가서 요 표지판을  보고나서 백해서

급경사 계단을 왕복

삼거리로 백한후에 우드랜드 3.2km 방향으로 하산,  위험등산로안내라고 우측에 친절하게 표시 되어 있는 데

모자송에서 바라본 억불산

모자송에서 바라본 사자산

모자송에서 데크길 접속까지 1km 정도 라서 다소 지겨웠는 데 등로는 아주 좋았다.

벼락바위부터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내려오는 데크길과 합류한다.

편백숲우드랜드 진입전 제암산,사자산 줌업

편백숲우드랜드 진입전 수인산 줌업

벌써 동백이 피었다. 

좌측 며느리바위 왕복후에 8부능선에 둘레길로 맨 우측까지 간후 우틀후에 7부~6부 능선 둘레길로 진입후에 우드랜드로 하산하면 다소 지겹지만 길이 아주 좋더라!! 오늘 고생하신 산우님들께 설명 드리고

우드랜드로 관광객이 항시 몰리는 억불산이 지명도는 높겠지만 산 자체로만 본 다면 수인산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