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3.11.4(토) 흐림
ㅇ괴산호국원에 성묘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세 가족이 호국원참배후 산막이 옛길에 들러 소소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전국 어디든 날씨가 완전 흐림이라서 산행에 대한 미련은 없고 지난 주 귀떼기청봉 산행시 너덜길 하산 시에 생전 겪어보지 못한 한 경미한 무릎통증이 발생해서 산행휴식도 겸했고
명절 즈음에만 참배객이 많은 줄 알았는 데 생각 이상으로 참배객들로 붐볐다. 괴산시내에서 택시로 9천원 정도 인데 택시기사가 말씀하시길 명절전후나 한식일에도 붐비지만 그 시기를 피해서 오시는 참배객들도 많다고 하시며
산악회가 많이 잡는 산막이옛길 주변 등잔봉,천장봉 들머리가 코 앞이라서 입맛만 다신게 아쉽기는 했으나 아가봉,옥녀봉,비학산을 조망했고 세 개의 산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어서 나름 재미있는 하루 였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인증석에서 인증샷을 찍지 못했다.
둘레길을 걸어보고 반대편에서 유람선을 타고 왔다.
좌측 비학산 아가봉은 우측에 낮게 중첩 되어 있고 우측은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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