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ㅇ일시 : 2024.11.17(일)~11.19(화) 2박 3일

 

ㅇ코스 : 금호마리아나리조트(숙박)_달아항_동피랑마을_이순신공원_ 달아전망대

 

ㅇ날씨 : 최고 12도,맑음,풍속(5~6m)

     

ㅇ위치 : 통영시 일대

 

ㅇ25.8.1 정년을 앞두고 회사에서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해주는 여행을 다녀왔다. 왼손 중지손가락 실금 부상으로 4주간 스틱을 잡거나 난간을 잡는 산행을 못하지만 여행,각종 모임이 4주연속 잡혀 있어서 산행 못지 않은 즐거움이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통영은 섬여행이 연상 되지만 시내 근방에 명소가 많았고

동대구를 돌아서 오기 때문에 시외/고속버스와 소요시간 3시간 40분은 별반 차이가 없다. 2030년 목표로 수서,부발,충주,문경,상주,김천,합천,진주,고성,거제까지 KTX공사중 이다. 거제까지 3시간 초반대 소요예정 이라고 하는 데

처남 가족들도 금호마리아나리조트를 예약해서 함께 했다.

진주부터 처남이 랜트카를 운전했고 당초 미답지 섬산행을 계획했는 데 섬산행은 산행이 동반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서 통영시내 관광으로 대체했다. 직계가족 4인까지 지원이 되서 장모님도 모시고 갔고 

금호마리아니리조트 1404호 베란다 조망

정면 자그마한 야산들이 한산도 우측 너머에 비진도

 

달아항 야경

달아항 뒷산이 한려해상국립공원 달아전망대인데 일몰시간을 놓쳐서 익일 탐방했다.

14년 미륵산, 16년 거류산/벽방산 산행 마치고 경유했던 통영항 세번째 방문이다. 

조형물이 그 동안 많이 생겼다.

좌측 통영시민회관이 있는 남망산, 우측 미륵산 케이블카탑이 보인다.

통영꿀방 맛집의 멍게 조형물이 특이하다.

동피랑마을 예전 두번 14,16년 산행후 방문은 주말이라서 많은 인파가 몰려 즐기지 못했는데 월요일이라서 맘껏 즐겼다.

 

전망대보다 뷰맛집의 조망이 뛰어났다 커피값이 아깝지 않았다.

미륵산 조망, 통영시 통합전의 충무시는 통영항 육지와 미륵도로 구성 되어 있었다.

뒤돌아본 동피랑마을

나름 좋았던 이순신공원 산행코스가 쉽지 않은거 같다.

제일 좌측 내가 묶고있는 금호마리아나리조트,미륵산,현금산 조망

12시 방향 비진도

비진도 줌업

한산도 줌업

메타세콰이어 단풍도 멋졌다. 이순신공원 관람후 석식후에 달아전망대로 일몰감상 출발

사량도가 12시 방향에 가려 있어서 줌업이 필요하다.

사량도 줌업 옹골찬 암릉이 뚜렷한 사량도 지리산

대매물도는 2번째 섬 우측너머에 있고 비진도는 세번째 선명하다. 섬산행을 많이하는 섬만 조망해 본다.

우측 끝에 요즘 산악회에서 가끔 찾는 만지도

이하 달아전망대의 일몰, 전망대 보다는 아래 주차장 난간의 일몰이 멋지다. 

통영은 동서남북 조망이 트인 곳이 많아 일출,일몰을 전부 감상할수 있는 천혜의 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