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 4구간(지경고개_원효암)

좋은세월 2019. 2. 3. 09:43



*일시 : 2016.12.24(토) 11:25~17:25(6시간)

*날씨 : 대체로 맑음, 영상(5~10도)의 날씨

*코스 : 녹동마을_사배이산_운봉산_원득봉_원효암_홍룡사     


*유일하게 한파 주의보가 비껴간 부산,경남의 낙동정맥 구간은

가을을 남기고 간 흔적이 지속 되고 있다.

얼마 동안 가을이 지속 될까?? 조금 이라도 지속되면 나는 좋다.

나는 남자니까!!


지인들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초설의 상고대 산행에 즐거워들

하신다. 부산에서 땀 꽤나 흘렸다고 연락하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생각보다 산행 거리도 길고, 볼 거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핸던 것이

기우였다. 호젓하고 나름 조망도 멋진 낙동4구간 이었다.













남락고개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서 새로 신축된 쳬육공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남락고개,,횡단보도가 없을 때는 위험천만하게 중앙 분리대를 넘거나, 좌측 500미터 아래 굴다리로 우회 했었다.










군지산으로 표시된 지도도 있다.

동지가 지났는데 춘추용 등산티를 입고 산행했다. 오늘 한파주의보라고 하는 데~~



428봉에서 담아본 원득봉,천성산1봉,2봉

597봉 직전에 뒤돌아본 운봉산




엄청난 체력이 소모된 597봉 방화선 된비알


고난이 된비알 이었지만 되돌아서 담아본 지나온 정맥길 금정산 능선과 ,운봉산

597봉에 있는 방화선 삼거리


지뢰 매설 지역부터 질퍽한 등로에 뱀처럼 구불불한 능선을 통과


아쉽지만 천성산은 다음 구간으로,, 원효암에서 2km 접속구간으로 하산


원효암 가기 직전 담아본 울산의 명산 대운산(300대 명산), 양산 웅상읍과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경계다.


원효암 주차장 공사가 한창이다.



원효암에서 담아본 지나온 정맥길,, 금정산,운봉산,597봉,원득봉 조망


원득봉에서 천성산을 배경으로


법당 좌측 목재데크 길로 하산



3년만에 다시 찾은 홍룡사 수량이 제법 많아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