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 5구간(지경고개_정족산_천성산_원효암_홍룡사주차장_대석리)

좋은세월 2019. 2. 3. 10:15

 

 

*일시 : 2017.2.5(토) 05:00~12:30(7시간30분)   

*날씨 : 대체로 맑음, 바람없고 영상7도 약간 포근한 날씨

*코스 : 지경고개_정족산_천성산_원효암_홍룡사주차장_대석리(남진)

 

*2017.01.14일 갑작스런 회사 업무로 가보지 못한 5구간을 무박

으로 진행한 지경고개~낙람고개 코스로 땜방을 했다. 나홀로 널널

하고 룰루랄라 여유 있게 하산, 계곡에서 머리도 감고, 족탕을

즐기며 홍룡사 주차장으로 하산,  대석리까지 6km 도보로 이동, 

시내버스 2회 환승하여 남락고개 "동면상동체육공원"에 도착

하산식을 맛나게 즐기고 산악회 버스에 승차하여 서울로 상경했다.

 

 

 

 

 

지난번 지경고개 날머리에서 10m 정도 올라가서 버스정류장 옆 공사장이 들머리

 

들머리부터 공사장이다. 공사 완료후 등산로 표지판을 세워 줄지?? 바로 옆이 골프장이라~~

 

공사장 진행후 묘지로 우틀, 임도따라 클럽하우스 앞을 지나

 

미니골프장만 일단 찾으면 이후부터 죽~

 

 

 

 

 

공원묘지를 지나 정족산까지 생각보다 빡세고 업다운이 심했다. 잠들어 계신 망자분들을 위해 사진도 찍지 않고

스틱도 짚지 않고 진행~~

 

 

 

 

 

 

 

 

 

바위 명칭이?? 오늘 유일한 기암

 

정족산 내려서 면서 담은 원경,  앞줄부터 천성2봉, 천성공룡, 뒤에 천성1봉

 

 

 

 

 

 

 

 

 

 

 

 

 

천성공룡만 따로 담아 보았다. 천성산 일반 산행시 내원사계곡,천성공룡중 택일의 갈등이 발생 되곤 한다.

 

되돌아본 정족산과 멀리 영축산,오룡산 능선

 

정족산 능선 너머로 울산의 명산 문수산, 남암산

 

운문산 가지산의 흐릿한 원경

 

 

 

 

 

 

 

 

 

 

 

 

 

 

 

 

 

 

 

 

 

 

 

오룡산 영축산의 장대한 능선

 

 

 

정족산과 뒷편 영축,신불산 그 우측으로 문복산,운문령, 고헌산

 

 

 

울산 문수산,남암산

 

 

 

천성2봉 가기전 담아본 울산의 명산이자 300대 명산 대운산

 

 

 

피라미드 모양 같은 부산 기장의 명산, 300대명산 달음산

 

천성2봉(비로봉), 천성1봉(원효봉) 원경

 

천성1봉이 정상으로 환원 되면서 천성산 재인증 산행을 많이 하는것 같다.

 

 

 

 

 

 

 

금정산 원경 고당봉의 윤곽이 뚜렷하다.

 

 

 

 

 

되돌아본 천성2봉

 

 

 

 

 

 

 

 

 

 

 

 

 

 

 

정족산,천성2봉 지나온 정맥 구간 조망

 

 

 

해운대 장산 원경, 날씨만 좋으면 8구간 고헌산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해운대장산, 금정산 원경

 

 

 

다가오는 천성1봉, 군사시설에서 개방후 처음 가본다.

 

 

 

 

 

 

 

 

 

 

 

천성1봉을 인증한후 이 곳으로  back한다. 무박산행팀과 동행해서 그런지 여유있게 산행했지만 당일산행으로 만만치 않은 코스다. 많은 산우님들이 뛰다 시피 하셧다는 얘기가 실감이 난다.

 

 

 

억새에 가린 김해 무척산, 바로 우측이 양산 토곡산이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멋지게 조망되는 산이다.

 

 

 

 

 

위에 사진을 참고하면 토곡산 바로 앞에 병풍처럼 쳐 있는 산이 양산물금신도시를 끼고있는 오봉산

 

오늘 일기예보가 완전히 빗나갔다. 흐리고 18시 이후 비예보 였는데~~, 천성1봉에서 정족산,천성2봉이 조망되고 그 뒤로 울산 문수산,남암산까지 조망된다.

 

 

 

군사지역에서 해제 되면서 정상의 위치를 회복한 천성1봉(원효봉), 그래서 다시 인증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 산악회에서 그렇게 홈보해서 모객도 하고, 서로win win,  대구 팔공산도 그렇다. 천왕봉이 그렇했듯이

 

천성1봉에서 영축,신불,고헌산이 조망될 정도로 날씨가 좋다.

 

 

 

 

 

100명산도 땜방??? 정상석 좌측으로 정족산

 

 

 

좌측 운무에 떠 있는 산이 궁금하다. 김해와 진해의 경계를 이루는 굴암산??

 

 

 

맨 좌측 우뚝솟은 토곡산, 그 앞이 오봉산이 감싸고, 풍력발전기 뒤로 천태산,금오산이 있을 것이다.

 

 

 

 

 

원효암에서 대석리까지 10:30분 셔틀버스를 놓쳤다. 13시까지 2시간이나 남아서 대략 난감?? 지난 번 홍룡사

하산길이 급경사라서 1km 길지만 홍룡사 주차장으로 하산

 

홍룡사 주차장 직전 편백나무숲, 30분여분동안 계곡의 물소리도 듣고, 중식도 즐기면서 30분 소요

 

 

 

 

 

 

 

날머 홍룡사 주차장, 바로 앞 계곡에서 시원한 족탕과 머리도 감고, 무척 포근한 영상 10도를 가리켰다.

 

대석 저수지에서 바라 본 좌측 선암산, 우측 맨 끝에 능걸산

 

원효암은 평일인데도 신도가 많았고,, 홍룡사와 별도로 원효암까지 도로가 나있다. 과거 군부대 군사도로

개설시 개설된 도로인데 나름 군부대 덕을 보았고, 4구간 원득봉에서 바라 본 암자의 위치도 명당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