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 27구간(통리재_삼수령/피재)

좋은세월 2019. 2. 3. 17:26

 

 

*일시 : 2016.02.20 10:45~14:35(3시간 50분)

*날씨 : 영상을 약간 웃돌고 바람도 거의 없는 비교적 맑은 날씨

*코스 : 삼수령(피재)-낙동정맥 갈림길-작은피재-대박등-유령산

          -느릅령-우보산-통리역

*백두대간에서 남북으로 갈라진 유일한 정맥, 부산 몰운대 앞 바다로

 잠기는 산 줄기를 이제 가보고자 한다.

 

 

 

 

근 1년 만에 다시 왔다. 여기서 낙동정맥 도전을 꿈꾸어 왔다.

 

 

 

 

 

 

 

 

 

백두대간 매봉산이 정겹기는 하지만~~

 

뿌듯한 마음이 절로 드는 데~

 

 

 

 

 

 

 

 

 

 

 

작은피재, 1구간부터 정맥길이 많이 망가졌다. 그래도 낙동정맥이 가장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하는데~

 

 

 

육백지맥 조망

 

 

 

 

 

 

 

선두를 따라 잡지 못해 배낭으로 인증샷~ 후미는 매봉산을 경유한다고 해서 마냥 기달리순 없고

 

 

 

 

 

매봉산과 바람의 언덕, 승용차로 가 보았고, 대간길로 가 보았다.

 

 

 

 

 

 

 

멋진 춘양목

 

함백산,중함백,은대봉의 백두대간 라인 우측에 두문동재가 있겠지!! 하이원리조트 슬로푸도 선명하다. 만성적자라는데!!

 

 

 

 

 

 

 

 

 

 

 

 

 

 

 

 

 

정맥팀을 위해서 통리역 이정표를 크게 만들어 놓았다. 이제부터 발원지 탐방길과 겹쳐지지 않는다.

 

 

 

 

 

 

 

 

 

 

 

첫번째 전망대, 표시가 어설퍼 보이지만 두 번째 전망대에서 보충 할수있다.

 

 

 

 

 

백두대간 푯대봉~덕항산 라인, 두타산은 조망되지 않고

 

 

 

장대한 육백지맥도 다음구간 갈림길에서 만나겠지~

 

 

 

 

 

 

 

 

 

 

 

 

 

 

 

우보산 전망대,,태백시에서 낙동정맥 등로와 안내도를 너무 잘 해 놓았다. 이정표도 국립공원보다 더 촘촘하게 세우고

 

 

 

 

 

 

 

 

 

 

 

정맥길 날머리는 이정표 없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사북~철암~황지~통리~도계를 거쳐 동해항까지 석탄이 운송되던 호시절은 어디로~~

 

 

역방향으로 제천,원주,서울 까지 석탄이 수송되어 신이문,신도림,금천구청역 주변에 연탄 공장이 수두록 했었는데

 

 

 

 

 

레일바이크 관광열차도 주차 되어 있다.

 

화물기차도 종종 경유하나 보다. 건너편 다음구간도 보이고

 

 

 

역사 내에 매표소도 있고 때로는 지역사회 강의실로도 사용하고~

 

태백시내버스 종점이라서 시내버스도 자주 보았다. 삼수령도 시내버스가 1시간 마다 다니고, 등로도 편안하니

땜방하기도 좋은 구간이다.

 

칠면조와 건너편 토종닭 나는 토종닭이 더 맛있다. 우측 나무 개집에는 누렁개가 짖어댄다. 복날까지 가둬 둘리는 없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