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9.19(토)09:30~14:30
(5시간)
*날씨 : 24도 맑음, 풍속,미세먼지 무
*위치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코스 : 매월대 정류장_주차장_매월대폭포
_노송쉼터_정상_c코스_계곡_청석골 세트장
_주차장_매월대 정류장(약 10km)
복계산은 한북정맥 종주시에 날씨가 덥지
않으면 경유하거나 택시를 이용해 수피령
_복계산_복주산_휴양림 또는 매월대폭포
로 잡으면 무난하지만
시내외 버스로 산행할려면 상기 코스로
산행하면 되는데,, 청석골 세트장 하산로는 급
경사에 길이 희미해서 고생스런 등로 이다.
계곡이 짤고 깊어서 장마나 집중호우 직후
에는 위험하니 피해야하고, 여름 산행지로
적합하나. 원점회귀 코스는 고도가 있어서
힘겨운 산행이 될것이고
7시10분 동서울에서 와수리행 타면 9시 도착 걸어나가 좌로 가면 고기백화점 앞에서 9시20분에 출발하는 18번 승차
11시에 출발하는 4-5번 버스 타도 무방하지만 나오는 버스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
매월대폭포 정류장에서 18번 버스가 15시에 와수리로 가고, 16시경에 반대편에 4-5번이 신철원(갈말)로 간다.
산악회버스는 바로 주차장까지 오는 데,, 시내버스 타면 왕복 3km를 걸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A->C로 산행했다. C코스 청석골세트장은 급경사 희미한 산행로다.
등산 지도에 없는 건너편 능선으로 하산하시는 분도 있는데,,
노송 쉼터에서 바라 본 복계산 정상
복계산 원점회귀 산행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정상석에서 10여m 더 진행하면 헬기장이 있는 데, 대성산 조망처를 놓쳐서는 않된다.
헬기장을 떠나기전 대성산을 조금 더 조망해 본다. 우측으로 길게 뻣은 한북정맥 능선, 좀 더 가면 북한 측 오성산도 조망할수 있다는 데,, 미련을 접고, 우측 끝이 가리산 같기도 한데~~
고도가 낮은 주차장에서 오르니 천미터급 산의 고단한 값을 치룬다.
2.8km 청석골 세트장 C코스로 하산
하산 목적지 1.5km 남겨두고 엄청난 급경사와 너덜길을 극복하고 하산했다. 청석골 세트장은 온데 간데 없고
위험해서 b코스인 매월대 릿지 코스는 출입금지
날씨가 낮에 잠깐 덥지만 계곡 알탕은 못하고 간단한 세수와 세족후 30분간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 하다가 15시경 도착한 18번 버스 승차 와수리에서 도봉산역 가는 버스타고 귀경,, 시내버스는 오갈 때 오직 나 혼자 였고 시외버스는 10명 내외 였다. 군부대가 많은 철원,포천에 군인들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코로나 종식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