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1.01.10(토)/11:10~15:30
4시간 30분
ㅇ날씨 : 최고 -2도 맑은 날씨/풍속1~2m
ㅇ위치 :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일대
ㅇ코스 : 삼하리_추사필적 암각문_계곡길_
능선사거리_ 능선삼거리_노고산_능선삼거리
_굼벵이봉_흥국사_사곡마을_흥국사입구
ㅇ북한산,도봉산 산행, 일영,송추 야유회 갈 때마다
지나쳤던 노고산을 다녀왔다. 한북정맥을 하게 될
경우를 염두해 두고 저축해 둔 산인데!!
추사필적암각화와 천년고찰 흥국사 탐방도 할겸
토요일에 분주한 일때문에 부담 없이 일요일에
다녀왔다.
대간 이든, 정맥 이든 능선코스 보다 명소을 끼고
있는 일반 코스가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긴 하다.
불광,연신내,구파발에서 360번이 20분마다 다닌다. 종점인 불광역 승차 추천!! 고령산 갈 때도 유용하다.
일영 방향으로 20미터 정도 가다 보면 등산로 입구
길가에 개를 묶어 놓아서 찔금 했는데,, 한 마리 개만 짖고, 나머지 개들은 꼬리를 흔들며 우호적 이다. 등산객을 하도 많이 접해서 그런 지?? 등산객들이 오며가며 먹을 것을 줬나 보다!!
추사필적암각화 방향으로 가기로 하고
노고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좌측 너머에 일영계곡을을 끼고 있을 정도로 계곡이 크다. 삼하리 계곡도 여름산행에 좋을거 같다.
이 코스는 폭설이 내린후에 내가 최초 선답자이긴 한데,, 등로는 선명하다.
징검다리가 얼음 밑에 깔려 있어서 조심조심!! 12방향 등로로 건너 갔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횡단하는 징검다리가 또 얼음 밑에 깔려 있었고
우측에 걸린 리본 방향으로 진행!!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좌측 계곡길은 길은 선명하지만 이후 등로가 없슴을 주의!!
능선사거리로 붙어서 본격적인 노고산 산행
급경사 오름길로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로 되돌아온 후 금바위저수지 방향이 흥국사 방향 이다.
다가오는 노고산
노고산 오르기 전 안부에 왠 폐 삼각점??
한북정맥 코스, 솔고개 방향은 군부대 울타리와 임도가 많아서 진행 않하기로 했고!! 사실 볼게 없다.
가운데 상장능선이 확연하다. 상장의 의미는 최고라는 뜻 이다. 좌로는 도봉산, 우로는 북한산,, 솔고개와 육모정 고개를
연결하고 우이령 이라는 큰 고개를 형성하는 중요한 능선 이다.
좌측 끝 사패산과 오봉 조망 도봉산 삼봉인 자운,만장,선인봉은 너머에 있어 보이지 않고!! 사패산 좌측 아래는 울대고개가 있을 것이고!!
고양,파주 방향은 조망이 시원치 않은데!! 삼송,원흥,일산,교하,식사 등등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와서 금바위저수지(흥국사) 방향 진행
솔고개로 하산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흥국사 방향은 곳곳에 북한산 조망터가 있었다.
흥국사가 고양시 행정구역 이다 보니, 양주시에서 흥국사 이정표 표시가 인색하다. 오로지 금바위저수지 방향 표시!! 그리 하산해야 식당이 많긴 하다.
앞에 톡 튀어 나온게 의상능선, 그 너머에 장대한 능선이 족두리봉~보현봉에 이르는 북한산 주능선 이다.
전면 좌측 원효봉과 우측 의상봉이 북한산을 호위하는거 같고!!
요 지점이 사전에 분석을 않하면 막바지 알바위험 지점 이다. 경고문을 정면에 본 상태에서 좌측으로 가야 흥국사,, 하지만 산객들이 많이 다니고 경고문 너머는 군부대 지역이라서 길이 확연히 나있지만 진행하는 사람은 없다.
천녀고찰도 동명이인이 있다. 여수 흥국사, 완주 송광사, 순천 송광사도 동명이인!!
서울 도심 길상사에도 있는 템플스테이
서울시내에 바라보는 북한산과 양주방향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양주 방향은 역광이 항상 들어서날씨가 약간 흐려야 사진이 잘 나오는 아이러니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