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영남권

대운산

좋은세월 2022. 1. 16. 12:16

ㅇ일시 : 2022.1.15()/10:00~16:00

            ( 6시간)

 

ㅇ코스 : 내원암__대운2_철쭉지대_상대봉왕복

            대운산_시명산왕복_불광산_척판암_

            장안사 (13km)

 

ㅇ날씨 : 최고 8, 맑음,풍속무/미세먼지 보통

     

ㅇ위치 : 울산 온양읍/양산 서창동,삼호동

           (구 양산 웅상읍)/부산 기장군 장안읍

                                 

ㅇ산악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장안사에서 시작하여

time-out제를 적용하여 시간이 늦은 산우님들은

대운2봉을 가지 못하게 하고 대운산만 찍고 하산

시킨다

 

나름 여유있는 산행시작을 하여 널널하게 잘 다녀

왔다. 천년고찰 3곳도 두루 볼수있는 상기 코스를

강추하고 싶다. 등로도 잘 되어 있고 산행거리가

만만치 않지만 내원암,장안사 모두 계곡이 빼어

났다.

 

대운산2봉은 조망이 뛰어나서 단축산행을

하고 싶으신 분은 대운산 1,2봉만 산행해도

철쭉철만 제대로 잡는다면 만족도가 높은 산행이

될 것이고~~~

 

시명산,불광산은 전혀 만족을 느낄수 없는

산인데, 장안사와 척판암 탐방을 한다면 갈수

밖에 없는 산이고~~

 

양산시 서창동,삼호동(구 웅상읍)의 들날머리는

임도와 흐릿한 등로로 인해 비추하고 싶다.

정상으로 지정해도 별 이의가 없을 정도로 조망이 좋았 던 대운2봉, 좌측에 1봉 가는 등로가 있다.

대운2봉에서 바라 본 조망, 울산의 진산 남암산/문수산, 문수산은 월드컵경기장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복산은 낙동정맥에 한 참 비켜 있고, 영축산에서 정족산으로 넘어오는 정맥은 도로로 끊겨 있고, 낙동정맥과 영축지맥의 분기 되는 능선이 장쾌하다. 연 3주 낙동정맥 종주의 뿌듯함이 밀려 온다.

철쭉지대에 70여미터 떨어진 상대봉

 

대운산에서 바라 본 조망, 조금 내려가서 담을 껄!!, 달음산의 옹골찬 모습이 나뭇가지에 가려 있다.

시명산 좌측으로 양산 삼호/서창동(구 웅상읍) 등로가 희미하다.  대중교통은 편하지만 장안사처럼 4km 거리다.

시명산 경유, 불광산 찍고 적판암,장안사로 하산, 두 산 모두 천년고찰 탐방을 하지 않는 다면 인증 의미가 없는 산이다.

시명산 경유한 궤적과 약수터 경유, 상대봉으로 치고 올라가다가 길을 못찾아 다시 back해서 상대봉 경유한 궤적이~~

10시경 산행시작한 덕을 많이 보았다. 11시 이후 산행시작하면 단축산행 해야 할 듯!!

ktx/서울~신경주, 무궁화/신경주~태화강, 동해선전철/태화강~남창, 환승타임 인터벌 20분 이내 배차간격 환상 이었다.

버스는 배차 불규칙, 상대주차장에서 하차,내원암까지 2km 도보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버스 대신,\5,000택시 이용

건너 편 천성산에는 내원사, 여기는 내원암,  두 사찰의 공통점은 빼어난 계곡이 있다는 것이다.

법회와 행락철은 상대주차장 차량 통제, 오늘은 차량통제 없는 날이라서 2km 벌었다. 2천원 추가 요금이 아깝지 않았다.

팽나무 고목의 위용

천년고찰의 징표가 되는 부도

사찰에서 조금 내려와서 계곡 횡단 후에 바로 우틀해야 한다. 막산치고 가면

요 지점과 합류하지만 안전한 등로 이용, 대다수의 산객들이 상대3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약 2km 정도 된다.

폐묘지까지 빡세게 오른 후에, 직하산 하여 우측 봉우리 직등

대운산 조망, 도통골에서 직등하는 등로가 선명하다. 대운2봉은 사진 잘린 우측에 한참 떨어져 있다.

우측 전위봉의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였다.

좌측으로 직등 권장, 우측 우회길은 크게 우회한다.

들머리로 잡은 내원암 바로 앞 말고 조금 더 내려가서 내원암주차장 출발하면 요지점과 만난다.  거리 약간 단축!!

경사도가 상당했던 대운산2봉

요 지점에서 대운산정상으로 향하면 정상과 2봉 중간에 떨어진다. 2봉으로 향한다.

막바지에 암릉이 산행을 더디게 했고

두리뭉실한 육산이 철쭉지대에 있는 상대봉, 그 뒤 좌측 천성산~정족산, 우측 뒤로 영축산 라인

앞쪽 정족산, 뒷쪽 영축~신불산 라인, 좌측 뒤로 시살등,죽바우등의 옹골찬 능선 줌업

12시 방향 좌측으로 영축산과 신불산의 억새지대가 어렴풋이 보이고, 12시방향 우측으로 가지산~쌀바위~상운산 조망

좌측 가지산,쌀바위,운문령,문복산,외항재,고헌산,백운산,삼강봉 라인 줌업, 살짝 낙동정맥에 비켜있는 문복산

2시 방향 남암산 줌업

11시 방향 문수산 줌업

좌측 가지산,쌀바위,운문령,문복산,외항재,고헌산,백운산,삼강봉 라인 줌업, 넘 멋져서 다시 한번 줌업!!

우측 상대봉과 아쉽게 나뭇가지에 가린 대운산

목이말라 약수터 진행했는 데,  back하지 않고 상대봉으로 갈려고 했다가 길을 못찾아서

다시 back해서 보니

제단 좌측에 상대봉가는 등로가 보였다. 알바 아닌 꽤를 쓰다가 방황!!

가야할 좌측 대운산, 생존하고 있는 억새도 있고

철쭉만 제대로 만개하면 장관이겠다.

뒤돌아본 2봉과 앞쪽 마을은 남창역을 끼고 있는 온양읍, 멀리 해안 마을은 비철금속제철소가 있는 온산읍니다.  지리시간에 자주 틀렸던 기억이 난다. 금속제강제철소는 포항인데, 비철금속제철소 묻는 문제가 나오면 포항으로 답해서~~

12 방향 고리원자력 간절곶, 달음산에서 조망하면 돌출된 부분이 확연히 보인다.

헬기장에서 바라 본 휴양림 가는 봉우리

장안사 방향으로 가다가 시명산 경유 불광산 찍고 장안사로 하산하기로 했다. 

12시 방향 장산과 좌측에 가린 달음산, 오늘 가장 아쉬웠던 사진, 상대리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담았으면 될 텐데!!

이정표가 모두 떨어져 나갔다.  좌측은 대운산, 우측은 불광산 인데, 정면방향 양산쪽으로 하산하고 싶었다.

불광산/시명산이 가까와 보이지만 거리가 꽤 되었다. 재미 없는 등로의 전형!!  천년고찰이 없다면 걍 하산했을 텐데!!

양산 삼호동,서창동(구 웅상읍)과 천성산, 해당 지역은 천성산 너머에 양산시내가 있어 좌측으로 터진 부산이 생활권

임도가 대부분인 양산시 방향, 날머리까지 근 4km는 된다고 한다.

시명산 경유 결정!! 양산과 기장의 이정표가 경쟁하듯 세워져 있었다. 기장군은 양산에서 독립했다가 부산으로 편입!!

시명산의 유일한 조망!! 뒤돌아본 대운산, 부산가는 버스가 5분 마다 다니는 삼호동으로 하산 계획 했으나 등로 부실!! 

불광산 찍고!!

장안사로 하산 결정!!

편안 했지만 지겨운 하산로!! 

척판암 경유!! 둘렛길처럼 척판암까지 이어 지는 데, 좌측으로 길이 나있으면 좌틀하는 게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

척판암에서 좌측 대운산 조망

척판암에서 우측 대운산, 좌측 불광산 조망

척판암에서 바라 본 장안사로 직하산 하는 능선

포장 임도 중간중간에 척판암~장산사 가는 등로가 세 군데 있었는데 임도로 진행!!

장안사는 처제가 사는 해운대 올 때 마다 자주 들렸던 곳이라 대웅전만 사진에 담고!! 상경~~

장안사 주차장에서 2km 걸어 나가서 언제 올지 모르는 \1,500 버스 기다리느니 \7,000 택시가 효율적!!

동해선/월내~태화강, 무궁화/태화강~신경주, ktx/신경주~서울역, 4호선/서울역~한성대입구, 도보5분/한성대 입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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