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2.4.23(토)/10:45~13:25 (2시간 40분)
ㅇ코스 : 겸백파출소_석호리갈림길_압해치_금화사갈림길_초암산_수남삼거리_원수남삼거리_철쭉지대_원수남삼거리_수남주차장_가곡리(약 8km)
ㅇ날씨 : 최고 23도 비교적 맑음,풍속1~2m 이상/미세먼지 보통, 시야흐림
ㅇ위치 : 보성군 겸백면 일대
ㅇ부친상을 치루고 힐링차 다녀왔다. 일반적으로 산악회에서 진행하는 광태코재까지 갈려고 했었는 데 수남리 군내버스 시간(14:20)이 맞지 않을거 같아 철쭉지대를 최대한 즐감하고 원수남삼거리에서 하산했다.
다음주 4.30과 5월 첫주에 집안일이 있을거 같아 원정산행은 힘들거 같은데 때마침 잘 다녀 왔다.
초암산~광대코재까지 3.8km, 광개코재~수남리 종점까지 2km, 군내버스 시각14:20분에 도저히 맞출수 없을거 같아 철쭉지대 즐감후에 원수남삼거리에서 하산
고도를 서서히 높이기 때문에 그닥 힘들지 않았고
겸백파출소 입구 들머리, 근방에 보건소,우체국,면사무소,농협이 다 있었다.
원점으로 back하기에는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 정상에서 하산코스 잡기로 하고
등로는 거의 부드러운 흙임도라서 지루하지 않았다.
벌목지대가 유난히 많았는 데, 태양광발전기 설치할려나??
완경사, 급경사 갈림길이 3회 나오는 데 완경사 권장, 급경사는 볼게 하나도 없다.
이 정도면 정상에서 70%정도 만개가 예상된다.
정상직전 계단까지 차가 다닐수 있을 정도로 임도급 등로
호남정맥의 산군들 같은 데, 철쭉에 조망은 뒷전이다. 날씨도 좋지 않고
수남주차장에서 직등하는 삼거리
밤재,철쭉봉,광대코재는 군내버스 14:20분까지 시간을 도저히 맞출수 없어서 조망으로 대신
광대코재 3.7km까지 진행할려고 했으나 수남리까지 2km 임도로 버스종점까지 합의 5.7km 거리로 14시20분까지 도착 불가능 할거 같아 원수남삼거리에서 하산
원수남삼거리에서 철쭉지대를 더 진행하고 즐감한후 back해서 하산했었고
저 봉우리 너머 밤골재이후 부터는 입맛만 다시고
밤재 직전에서 back해서 벤치에서 철쭉전망대를 바라보면서 간식을 즐기고 원수남삼거리로 back했다.
가곡리 버스시간 14:25분에 에 맟추려고 원수남삼거리~수남주차장~가곡리로 진행하기로 했다.
수남삼거리 하산로 보다 정비가 덜 된거 같아 칡넝쿨에 걸려서 넘어질 뻔 했었는 데, 스틱이 도와 주었다.
호남지방의 잡목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더 성가실거 같다.
수남주차장에서 먼지도 털고 화장실과 수돗가에서 땀도 닦았고
수남주차장에서 가곡리까지는 300m 정도, 정류장 옆 평상에서 30여분간 남은 간식 즐기고, 수남리 종점에서 14:20분에 출발한 군내버스는 14:25분에 도착 보성호를 크게 돌아서 14:50분 보성터미널 도착 15:00차로 센트럴시티로 고고씽!!
광주터미널이 지하철역과 연계 않되어 소태역1번 출구를 시외버스 대합실로 꾸며 놓았다. 서울에서 보성행 첫차가 7시이후에나 있어서 용산역~광주송정역~소태역~시외버스~군내버스 이용, 상경시는 보성~센트럴시티 이용 이 먼거리를 택시를 제외한 모든 대중교통으로 해결했다. 집이 서울중심가랑 가까워서 새벽4시에도 시내버스가 다녀서 5:10분에 출발하는 서울역,용산역,강남,남부,동서울터미널 첫차를 이용하기 넘 좋은거 같다.
광주터미널에서 보성,고흥,장흥 방면은 소태역을 경유한다. 안양산 가는 217-1번도 8:30경 지나가서 다음 산행계획에 전진기지로 소태역을 이용해야 겠다.
보성행 버스가 한 시간 이후 8:47분에 있어서 여유있게 대합실에서 아침간식 해결해서 허기진 상태에서 산행을 하지 않았다. 보성다원이 종점이라서 외국인 배낭여행객도 봤었고!!
광주지하철을 터미널을 경유해서 건설했는 데, 완공되기전 시내교통 혼잡으로 외곽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광주지하철은 타 광역시지하철 보다 이용률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2호선은 잘 건설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