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3.7.1(토)/11:05~16:05(5시간)
ㅇ코스 : 덕구온천_모랫재_헬기장1_헬기장2_응봉산_원탕_효자샘_용소폭포_덕구온천(12km)
ㅇ날씨 : 최고 31도,맑음,풍속 무
ㅇ위치 : 울진군 북면/삼척시 가곡면 일대
ㅇ2012.8월 다녀온 산 이었는 데 인증샷 땜방하고 왔다.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최고 26도가 31로 상승하는 바람에 지난 주 개인산의 난이도 보다 수월했지만 무더위에 12km는 많이 버거웠다.
응봉산 정상 원경, 사진이 잘린 우측 부분으로 한참 들어가서 올라야 한다.
모랫재, 현재 위치와 남은 거리를 가늠해 볼수있는 안내도
통제된 모랫재, 들머리에는 통제 표시가 없었다.
작년 산불 피해가 극심했다.
비교적 수월한 산 이라고 하지만 헬기장부터 경사가 점차 급해지면서 무더위로 산행이 지체 되었다. 기온도 구라청
좌하향,좌대각의 하산 능선 조망
헬기장2 우측 안부에서 휴식을 했지만
정상을 눈 앞에 둔 요 지점부터 거의 기진맥진
금강송 재배지 동명이산이 요 지점에서 20여km 떨어져 있는 데 그 산은 얼마전 산행시 산불피해 흔적이 없었다.
정상은 10m정도 위에 있다.
덕풍계곡은 육백산 이끼폭포와 함께 여름철 단골 산행지 였는 데, 요즘엔 산행연계 없이 두 곳을 따로 다녀오는 추세 같다.
울진방향의 산군들 강릉,동해와 달리 산들이 해변에 근접해 있는 거 같다.
날씨는 맑지만 개스와 안개가 차서 쪽빛 동해바다를 볼수 없었다. 귀경시 차창 밖으로 조망
하산길이 급경사 였지만 등로가 확연했었고 계단도 설치되어 있었다.
요 지점부터 실질적인 산행은 끝나고 계곡 옆으로 난 평지길과 12개 교량을 지나는 데, 많이 지루했다.
모릿재 가는 등로가 능선안부처럼 통제 표시가 없이 가느다란 밧줄로 막아 놨다.
용소폭포
어제 기상청 홈피에도 26도라서 수월한 산행이 될줄 알았는 데, 17시가 다 되어도 30도를 가리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