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8구간_여우목_대미산_황장산_감투봉_치마바위_벌재

 

 

*일시 : 2014.07.19 (토) 09:40~18:10 (8시간 30분)

 

*코스 : 여우목_대미산_새목재_차갓재_황장산_감투봉_황장재_치마바위_벌재(약 16km)

 

*날씨 : 흐림, 조망권 근거리 확보(근거리 마루금을 그릴 정도), 최고기온 29도 습도(60%)

 

*이번구간은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황장산”이 들어 있는 구간이다.  황장산은 대간 구간보다는

촛대바위,수리봉에서 치고 올라오는 릿지코스가 매우 인기있는 코스인데,  최근 몇 년간 일반산행 코스로 올라오지 않는 산이라서 그런지 많은 산우님들이 참가하셨다. 대간산행에서 보기드문 2호차 까지 만차가 되는 상황이었다.

 

황장산 수리봉 코스는 소나무와 암릉으로만 이루어진 코스라서 국공단이 보초를 서지 않고 먼 발치에서 등산객이 올라가는 상황을 지켜볼수 있는 산이라서 최근 몇 년간 안내산악회에서 거의

잡지 않는 산이었다. 작년에 모산악회에서 추석연휴 때 잡았던 것 말고는~~

 

묏등바위 전까지는 시원한 산림이 높은 온도와 습도를 낮추어 주었고 묏등 바위 이후 황장산~감투봉~치마바위까지 “도락산,황정산,천주산,공덕산”의 희미한 조망을 만끽하게 했고

아쉽게도 박무 때문에 “월악산,소백산,운달산,올산, 자락”의 멋진 조망을 즐길수 없엇던

즐거움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산행이었다.

 

 

 

 

 

 

 

 

지난 날머리에서 담지 못했던 여우목 성지 유래판

 

 

 

이 정도 몸이면 올 여름 바캉스 이상무

 

 

 

나는 ,중식 휴식 포함 3시간 40분 소요

 

 

 

 

 

 

 

시작이 반~~

 

너무 아담한 나무 그늘

 

기암괴석 못지 않은 나무

 

 

 

국공단에서 철거한 이정표를 주워 놓았다고 한다.

 

차갓재 이정표를 대신하는 인증석

 

버려진 장승을 돌멩이로 괴어 놓은거 같다. 비탐방이라고 너무 한거 아닌가??

 

 

 

비탐 구간이라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엇다. 잘 뻣은 낙엽송 군락

 

뒤돌아 본 우측에 대미산이 고개를 내밀고

 

 

묏등바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묏등 바위의 밪줄을 잡고 올라타면 멋진 조망이 이어질 것이다.

 

한가운데 대미산이 고개를 내밀고 우측 희미하게 문수봉,하설산 라인의 윤곽이 보이고 그 뒤로 월악산의 끝자락이 보여야 하는데~

 

 

 

 

 

 

 

소나무 나뭇가지 사이로 우->좌로 수리봉, 신선봉, 남봉. 황정산이 희미하게 윤곽을 그린다.

 

 

 

좌로 부터 도락산, 바로 우측 건너편 황정산이 희미하게 모습을 보인다. 박무가 야속하다. 사진을 더블 클릭하면 조금 잘 보입니다.

 

좌측 도락산을 당겨 보고

 

 

 

 

 

황장산이 샘을 내나?? 도락산,황정산만 찾는 나를 보고??

 

이 번에는 우측 황정산을 당겨 본다. 날씨가 좋으면 뒷편 올산, 소백산 자락도 보이는데~~

 

다시금 좌측 도락산, 우측 황정산을 담아 본다. 대부분 산우님들이 다녀온 명산 일것이다.

 

이번에는 우측 수리봉 부터 좌측 황정산까지 담아보고 황정산은 인접한 도락산,황장산때문에 산림청 100명산에서 제외 되었다.

 

좌측 도락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관리하며 산림청,한국의산하 모두 100대명산 반열에 들어간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황장산

 

근거리 사진은 잘 나오는 날이다. 큰 눈에 진한 쌍커풀까지

 

 

 

 

 

 

 

 

 

 

 

 

 

감투봉 가기전 우측 대미산, 좌측은 희미하게 보이는 운달산 자락, 그 중간은 여우목, 그리고 문경 동로면 안생달리

 

 

 

 

 

 

 

 

 

문경의 숨은 명산 좌측 천주산, 우측 공덕산 황장산을 가장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감투봉에서 바라본 멋진 암릉길, 뒷편 황장산 정상부 암릉 릿지길은 작년에 개인사정으로 오지 못했다.

 

 

 

 

 

비탐방 구간이라 인증석, 이정표를 모두 철거한게 아쉽다.

 

되돌아본 감투봉

 

감투봉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운달산 자락을 담아보고

 

 

 

천주산,공덕산

 

 

 

 

 

 

 

 

 

되돌아본 감투봉

 

 

 

 천주봉,공덕산에 아직도 미련이~~

 

감투봉에서 내려 서서도 보이는 도락산과 황정산

 

 

 

 

 

오늘의 집결지 928봉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구간의 1028봉을 대미산으로 생각하고 갔던 기억이~~,28이라는 숫자가 영~~

 

알고보니 1004봉이며 아래 직벽이 치마바위

 

치마바위 가기전 담아본 기암 및 소나무

 

 

 

천주산,공덕산이 그 나마 잘 보이기 시작한다.

 

치마바위

 

 

 

 

 

 

 

문경시 동로면 마을 일대를 담아 보고 바로위의 치마바위는 정경부인의 치맛 자락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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