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충청권

태화산_공주

좋은세월 2021. 9. 25. 21:18

일시 : 2021.9.25(토)/10:55~14:45

            (3시간 50분

 

ㅇ날씨 : 최고 24도 흐린 날씨/풍속 1~2m

         

ㅇ위치 : 공주시 사곡면 일대

                                 

ㅇ여행 삼아 마곡사는 1998/2002년에

와봤는데 그 뒷산인 태화산은 늘 가보고

싶었던 산행지 였다.

날씨가 흐려서 원래 조망이 없는 산을

잘 다녀왔다.

 

ㅇ나발봉은 삼각점만 있고 가짜 나발봉은

팔각정만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새로

제작된 가짜 나발봉 정상목이 있어서

나름 의미도 있었고

ㅇ코스 : 마곡사_백련암_활인봉_나발봉 _영은교_삭발바위_마곡사(10km), 현위치에서 은적암으로 가다가 백련암으로 진행해야 하는 데, 백련암으로 바로 진행했고, 하산은 한국문화연수원이 아닌 영은교 방향으로 하산

유구는 공주지만 아산에 가깝다. 98,02년 모두 유구에서 진입했다. 그 것도 대중교통으로 가족과 함께, 우측 버스시간표에서 1시간을 빼면 공주터미널 출발 시간 이다.

버스 종점 좌우로 아무 곳에서나 진입해도 마곡사

불자인 나는 입장료 \3,000이 아깝지 않지만 입장권 자동발매기도 비치해 놓았다.

좌우 아무쪽으로 진입해도 무방, 어짜피 만난다.

요기서 은적암으로 진입해서 백련암으로 가야 하는 데, 바로 백련암으로 

무성산 산줄기 같다.

김구선생이 일본순사 때려 죽이고 은거했던 백련암

백련암 진입전 아래 정자로 진입했어야 하는 데, 우측 하산길이 은적암 가는 길

오늘 산행하는 건너편 산줄기가 장쾌하고 멋졌다. 무성산 산줄기 같다.

자그만한 암자인데도 파라솔과 벤치가 많았다.

계단 받침목 인줄 알았는데 석재 였다.

명승지에 산중 포장마차,, 블로그마다 단골로 등장, 여기서부터 활인봉은 오늘 최고의 급경사 였다.

생골로 하산하는 산객이 많았다.

진짜 나발봉을 보기 위해 뒷편 묘지로 진입

서래야님 코팅판은 사라지고 배창랑님의 리본이 정상표시를 하고 있었고

가짜 나발봉 정상목 새로 생긴거 같은 데, 우측이 일부 떨어져 나갔다.

한국문화연수원 방향은 임도가 대부분 이어서 마곡사로 하산

둘레길 같은 하산로도 지겨워져서 삭발바위로 하산

영은교에서 한국문화연수원 임도와 만난다.

영은교 건너편 삭발바위를 담지 못했다.

성보박물관은 코로나 때문에 휴관

군왕대와 합류하는 지점, 마곡사 둘러보고 상경하기로 했다.

대웅보전 실내 기둥을 돌면 소원성취 하다고 하는 데, 올때마다 돌게 된다.

공주 마곡사는 부여 무량사와 함께 내가 나름 손꼽는 사찰이다. 마곡사는 김구선생, 무량사는 김시습의 은거지 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산사의 고즈넉함이 묻어난다.

천년고찰 이라서 주차시설, 대중교통이 용이하다. 태화산도 알려지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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