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2.6.11(토)/10:05~12:35 (2시간 30분)
ㅇ코스 : 궐리사_전망대_옥리봉_노성산_금강대도_노성향교_명재고택_노성면사무소(약 6km)
ㅇ날씨 : 최고 26도 구름 많음,풍속3~4m 이상/미세먼지 보통
ㅇ위치 :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일대
ㅇ날씨는 덥고 산세에 비해서 유적지가 나름 많이 있는 노성산을 힐링 하듯이 잘 다녀 왔다.
유교,민족애국종교의 유적지가 한 곳에 있어서 운치도 있었고!!
날머리는 신경쓰지 않아도 노성면사무소 근처로 하산하게 된다.
궐리사 입구인 교촌리에서 하차, 논산역/터미널에서 30분 마다 있다. 계룡산 신원사 가는 길목에 있어서 대중교통 우수!!
알고보니 옥리봉, 명재고택 관람후 이 곳으로 원점회귀 할려다가 편의시설이 많은 노성면사무소 방향으로 직진 하산!!
궐리사는 논산,오산 두 곳에 있는 데, 오산에는 궐동이라는 큰 법정,행정동이 있다. 코로나 때문인지 폐문!!
궐리사 옆으로 진행, 차량만 출입금지!! 대부분 산객들이 애향공원부터 시작해서 등산로가 지그재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정표는 쓰러져 있었지만 노성산 방향은 맞았다.
우측 흙임도도 지도상 등로인데, 진행해 보니 넓은 묘지군이 있어서 그런 지 등로가 희미했다. 임도로 진행
정중앙 전망대가 보이고!!
향교와 사당, 고택까지 갖춘 동네인걸 보면 과거엔 큰 고을의 면모를 보여주는 노성면 일대
본격적인 산행시작, 임도가 가파른 부분만 시멘트 이고 자갈을 깔아 놓은 임도라서 지겹지 않았고!!
등로 대부분이 야자수 거적 이었다.
상월초등학교 근처에서 올라오는 등로인데 순수한 산행만 할 경우 상월초등학교 일대에서 올라오는 것이 좋은거 같다.
능선도 야자수메트, 선거때마다 냉철한 판단을 하는 충청권의 유권자들이 현명한거 같다.
시내버스를 타고 오면서 느낀건데 영호남의 왠만한 중소형 도시보다 발전이 많이 된거 같더라!!
동행한 산객의 말씀이 논산이 인접한 호남 최고의 요지 익산의 인구를 턱 밑까지 따라온거 같다고 하시며 뿌듯해 하셨고!!
IC로 바로 빠져나와 산행 들머리까지 오는 안내산악회를 코로나 때문에 이용하지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산행하다 보니 시내를 둘러보는 일이 많은 데 특정정당을 몰아주는 곳이 오히려 발전이 정체가 되는거 같다.
그러니 지역을 기반으로 둔 정당은 영호남 이외의 표를 얻기 위해 해당 지방에 엄청난 개발과 재정을 쏟아 붇는거 같다.
정치 얘기는 이제 그만 하고!!
정상부 직전의 노성산성 흔적
계룡산 조망
좌측 갑하산 우측 계룡산
계룡산과 우측 향적산 조망
애향탑 갈림길이 많이 나오는 데 정상에서 하산해야 원점회귀가 원활하다.
향적산 조망
폐문 이었지만 좌측으로 돌아가면 울타리가 트여서 잠깐 보고 나오면 된다고 동네산객의 말을 듣고 진입해서
본전을 담을수 있었다.
노성향교, 명재고택 모두 보수공사 중이라서 안으로 입장할수 없었지만 나름 운치가 있었다.
노성향교의 본당을 까치발을 딧고 울타리 너머로 담을수 있었고
명재고택 입구 저걸 무슨 채?? 라고 하던데??
종부들의 정성이 담긴 오랜 전통의 장독대
논산시내버스정류장은 모든 논산시의 노선버스 시종점이며 논산역 우측 200M 지점에 있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도 역 너머에 있다. 점심은 주변 백반부페에서 했었고 8,000원!!
용산역 5층에 있는 코레일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 6시부터 개방, 외부인도 이용 가능하다. 깔끔하고 위생적 이었고
4,800원 이며 가성비 굿!!
인파로 가득한 용산역 입점 상가들의 식사 질과 가격면에서 모두 우수!!
코레일 구내식당 진입하는 꿀팁은
매표창구 옆으로 개찰구로 진입하면
정면에 큰 철문이 있는 데,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5층으로 가면 된다. 현위치 대합실은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