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2.1.30(일)/09:20~13:35
(4시간 15분)
ㅇ코스 : 수통골(상)__도덕봉__가리울삼거리
_자티고개_금수봉삼거리_금수봉_
성북동삼거리_빈계산_수통골(하)
(약 9km)
ㅇ날씨 : 최고5도 맑음,풍속1~2m/안개 약간
ㅇ위치 : 대전시 유성구/공주시 반포면 일대
ㅇ명산 지정은 않되었지만 계룡산국립공원내
정규코스라서 다녀 왔다. 난코스는 없었지만
업다운이 조금 있엇고 국립공원 관리하에 있는
산이라서 나름 멋진 산 이었다.
당초 교통이 그럭저럭 편한 공주 무성산을 염두
해 두었는 데, 지긋지긋한 차령터널~정안까지
교통체증으로 대체 산행을 했다.
도덕봉 산객중에 한 분이 꿀팁을 주셨는 데
신탄진까지 전용차선 이니 유성에서 환승
공주까지 시외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있으니
그렇게 이용하면 체증에 시달리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유성~공주는 40분 소요)
유성방향 산들은 대전역에서 1시간 이상
소요 되어서 유성에서 하차하는게 효율적!!
센트럴터미널~유성금호터미널~시내버스
수통골 종점(상시 있슴), 유성에서 15분!!
상경시에는 역순, 유성금호터미널 대신
유성시외버스터미널~대전청사~동서울 이용
했다. 요즘 동서울터미널도 전용차선이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한다고 한다.
계곡의 규모가 커서 여름에는 단축산행후에 계곡에 쉬어가기 좋은 산이다.
세 개의 봉우리 오름길이 급경사 였다.
수통골에서 바라 본 좌측 도덕봉, 우측은 비탐인 옥녀봉, 도덕봉 오름길이 나름 중압감을 준다.
도덕봉 5부 능선에서 바라 본 좌)빈계산, 우)금수봉 부드러운 능선 같지만 업다운이 심했다.
도덕봉 5부 능선에서 바라 본 12시 방향 서대산, 11 방향 식장산이 흐릿하다. 빈계산 오르기전 조금 조망이 트였다.
좌측 암벽 너머로 갑하산,신선봉, 우로 흔적골산 능선이 보이고, 우산봉은 신선봉에 가려 있고, 우측 비탐지역 옥녀봉
도덕봉 오르는 급경사 계단, 7부 능선부터 계단 이었다.
도덕봉 정상 오르기전 전망대에서 조망을 담아야 한다. 정상석 주변은 조망이 전혀 없다.
계룡산과 지나온 도덕봉 조망은 빈계산에서 확실하게 즐길수있다.
좌)빈계산, 우)금수봉이 다가 오지만 짧은 거리가 아니었다.
백운봉을 거쳐서 계룡산 머리봉~천단까지 갈수 있으나 요 지점부터 갈수없게 막아 놓았는데 경고문 표시도 없었다.
자그마한 빈계산의 막바지 오름길이 온통 계단이라서 힘들었다.
맨 좌측 식장산과 우측 끝 흐릿하게 서대산 조망이 조금 열린다. 앞에 보문산도!!
맨 우측 흐릿하게 대둔산, 점 처럼 보이는 방동저수지 뒤로 야트막하게 길게 늘어선 구봉산, 옆에 산객이 저 능선을 타고저수지 둘렛길로 해서 구봉산도 탈수 있고, 등로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막바지 식장산,대둔산,보문산 조망
도덕봉과 뒷 쪽 갑하산의 부분적인 조망
막바지 빈계산 오름길, 일직선 계단이라서 좀 힘들었다.
빈계산을 등정하지 않으면 아래 조망을 볼수 없다.
도덕봉이 생각보다 험준했다. 그래서 대부분 블로거들이 도덕봉을 기점으로 빈계산까지 원점회귀 하는 거 같다.
시내버스 승차를 위해서 수통골하주차장으로 하산했다.
서울로 말하자면 시내버스공영주차장 이라서 버스가 수시로 있었다.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 금호고속터미널로 가지 않고 대전청사~동서울 가는 시외버스 이용, 경부전용차선타고 상경햇다. 이 터미널도 임시터미널이고 옆 부지에 금호고속과 통합터미널 건립 예정인데, 협의가 잘 않된다고 한다. 구암역3번 출구와 바로 연계되서 위치는 참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