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호남_제주권

팔공산_천상데미

좋은세월 2023. 2. 13. 22:37

일시 : 2023.2.12(일)/09:55~14:5(5시간)

 

ㅇ코스 : 자고개_함미성_1013봉 우회_팔공산_동봉_서구이재_데미샘갈림길_천상데미봉(깃대봉)_오계치_와룡자연휴양림_와룡리중상마을(약 12km)

 

ㅇ날씨 : 최고 7도,미세먼지 약간, 풍속 1~2m

     

ㅇ위치 : 장수군 장수읍/천천면 일대

 

ㅇ일반 산행은 수분재~신무산~팔공산~천상데미~데미샘휴양림으로 진행하지만 정맥코스는 자고개부터 팔공산~천상데미~와룡자연휴양림으로 진행하는 데, 일반코스는 3월까지의 예정표에 보면 올라와 있지 않아서 대간/정맥전문 산악회인 잠실~천호동~상일동을 경유하는 송백산악회를 통해서 잘 다녀 왔다.

 

7년전 요맘 때 낙동정맥을 땜방하러 갔었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았지만 당일 코스로는 버거운 삿갓봉~홍두께재~시루봉~신광재~와룡리중상마을까지 16km를 진행하여 오계치를 중탈코스로 정해서 진행했는 데, 나는 덕태~선각산 산행시 선답했던 삿갓봉~시루봉은 갈 필요가 없어서 오계치에서 중탈했다. 

 

산악회장님과 대화한 바 늦가을~초봄까지는 16km를 진행하고 늦봄~초가을까지는 오계치까지만 진행한다고 하셨는 데 완주팀이 지정된 시간까지 하산를 하셨음에도 중탈팀과 무려 4km나 더 되고,  중탈팀도 대부분 명산을 인증하러 오신분들이라 산행실력이 출중했기 때문에 일찍 하산 하시어 산악회제공 하산식 타임 포함 완주팀을 3시간 기다린후 상경했다.

작은 정상석은 재작년에 큰 정상석은 작년에 설치했다고 한다.

정상석을 대신햇던 정상석 안내석

팔공산 정상석 2개 세울 예산으로 요 근처에 세웠으면 좋았을거 같다.

그린나레 아크릴판은 사라지고 모산악인의 코팅지로 바뀌었다.

정맥은 보통 자고개에서 끝내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편한 신무산은 단독산행 예정, 산길샘은 휴양림 지나고 종료!!

데미샘을 왕복할려고 했었는 데, 가파르게 휴양림 근처까지 간후 거슬러 올라야 하기 때문에 걍 패스했다.

사유지가 있어서 그런지 신무산 방향 이정표가 사라졌다.

들머리에도 산행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었는 데, 여기도 사라졌고

들머리 이정표가 없는 게 옥이 티 였다. 등로와 이정표는 국립공원급 이었다.

진행방향 우측 남덕유 조망, 우측 빼꼼하게 고개를 내민 평평한 봉우리가 금호남정맥 첫 봉우리인 100대명산 장안산

오늘 조망의 예감이 좋다. 줌업한 남덕유

함미성 우회해서 봐도 되는 데 완전 가로질러 봐야 함미성을 참맛을 느낄수 있다.

쌀을 보관하는 성, 다시말해 군수기지였던 백제의 산성 이다. 성주의 독용산도 비슷한 용도 인걸로 알고 있다.

팔공산을 가기전에 넘어야 하는 1013봉

조망이 전혀 없기 때문에 1013봉은 우회

나무에 가려진 신무산, 일반산행 예정이 최근에 없어서 정맥팀을 따라 왔다. 대중교통이 양호해서 차후 단독산행 예정

산성의 우물터 같다. 우리나라 산성에 우물터를 보존하지 않은 게 아쉽다.

다가오는 팔공산, 직등하지 않고 갈지자로 되어 있었는 데 오늘 가장 가팔랐던 구간 이다. 등로 관리는 국립공원급 이다.

팔공산 정상 오르기 직전에 담아본 바로 좌측 앞 임실성수산, 우측 건너 임실 고덕산

좌측은 남원, 우측은 진안 백운면, 12시 방향은 임실 방향

팔공산 정상부는 전선줄로 조망의 멋이 떨어진다.

요 지점에 그린나래 아크릴판이 있었는 데

지나온 능선과 맨 뒷편 병풍 같은 지리산 서북능선과 우측 반야봉, 우측 나뭇가지에 가린 만행산

좌측 끝 평평한 장안산부터 우대각 방향 신무산 금호남정맥

좌측 뒷편 지리산 주능선이 반야봉을 휘감아 돌아서 좌측 앞 서북능선으로 갈라지는 마루금 줌업, 맨 우측이 만복대??

서북능선 좌측으로 푹 꺼진 부분부터 평지길을 따라서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데, 평지가 아니라 남원운봉고원 이다.

모습을 드러내는 만행산

유일하게 오늘 아는 산객이 한소니퀸님 이었다. 

팔공산에서 갈라지는 성수산 마루금, 12방향 호남정맥이 희미하다. 오늘 백두대간,금호남정맥,호남정맥 조망 특혜!!

성수산은 마이산 직전의 성수산이 있고, 완주에도 성수산이 있다. 

임실,순창 방향은 운무가 장관 이다. 팔공산 정상석을 등지고 보이는 방향

좌측 만행산, 역시 팔공산 정상석을 등지고 보이는 방향 이다.

우측이 서구이재와 천상데미, 좌측은 덕태산~시루봉~삿갓봉~선각산~투구봉 라인

뒤돌아본 팔공산

팔공산 건너에도 헬기장이 있는 데, 흔히 동봉 이라고 하며 조망은 오히려 동봉이 탁월하다.

좌측 평평한 장안산과 우측으로 갈라지는 금호남정맥

좌측 남덕유부터 장안산에서 갈라지는 마루금 감상

사두봉 우측의 신무산은 조망이 잘 않되더라

동봉 헬기장에서 남덕유 옆의 덕유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동봉에서 조망을 복습하고 줌업도 해보고

서구이재 가기 전 담아본 좌측 덕태~선각산 라인과 우측 천상데미

12시방향 내동산과 우측 선각산

좌측 선각산, 우측 천상데미

 천상데미,서구이재,남덕유

선각산,삿갓봉,데미샘갈림길

자고개 내려가기 직전 남덕유,황거월금기 조망

자고개 내려서기전 내동산 줌업, 우측 건너 만덕산

자고개 위 생태통로 가지 않고 자고개로 내려선후 진행, 장수군 지역이다 보니 데미샘휴양림 표시는 없다.

자고개 방향으로 내려서도 이정표는 와룡자연휴양림으로 표시 되어 있다.

요 지점에서 좌틀해야 한다. 명산이라 그런 지 타 산악회에서 날머리로 잡은 관광버스도 있었고

서구이재 표지를 담기 위해 내려선후 진행 했다. 생태통로 진행한 산우님들보다 10분 정도 더 진행한거 같다.

 

생태통로가 개설된후 다니는 산객은 없는거 같아서 이정표는 바래 있지만 계단도 있어서 등로는 선명했다.

눈은 많이 쌓여 있었지만 눈이 녹은 부분이 있어서 진행에 어려움은 없었고 건설 이라서 푹신하기 까지 했다.

뒤돌아본 팔공산,서구이재,1006봉

천상데미 가기전 바라본 좌측부터 성수산, 자그마한 임실고덕산,내동산,선각산

천상데미 가기전 뒤돌아본 지리산 서북능선과 팔공산, 12시 방향 좌측에 신무산

데미샘 갈림봉에서 바라 본 좌측 끝 평평한 장안산과 금호남정맥 마루금

데미샘이 왕복 약 2km지만 급경사 되비알로 미경유한걸 잘한거 같다. 알고보니 철판 이정표가 진안군 이정표 

천상데미에서 바라본 좌 선각산, 우 삿갓봉, 우측 너머에 덕태산

천상데미에서 바라본 정면 삿갓봉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홍두께재,시루봉,덕태산

천상데미에서 바라본 지리산,신무산,팔공산

천상데미에서 바라본 팔공산 우측으로 임실 성수산

천상데미에서 조망 복습 및 줌업 놀이

천상데미에서 오계치 내려서기전 바라본 선각산,삿갓봉,홍두께재,시루봉,덕태산

요 지점에서 와룡휴양림으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는 데, 등로가 희미하여 산행대장이 절대 비추, 오계치로 하산

다가오는 오계치, 삿갓봉으로 오르는 계단 등로가 사진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급경사!!

오계치 좌우에 데미샘,와룡 휴양림이 있으며 덕태산 들머리에도 덕태산휴양림 공사중 이라고 한다. 환경 파괴 같다.

등로는 겨울인데 공기는 봄 같다. 날씨도 영상 7도라서 티셔츠와 여름모자를 착용하고 산행했다.

요 지점에서 우측 소로길로 진행

장수 와룡휴양림에서 진안 구역인 삿갓봉 이정표가 있다. 오계치에서 진안 데미샘휴양림 표시도 있었고, 상호 윈윈!!

여름에는 와볼만한 휴양림 이다.

16시경 버스가 오더라, 효빈님이 오전에 하차햇던 정류장 요기서 하차해서 자고개 까지~~,, 정말 대단~~

요 지점에서 산길샘 종료하고 2km 더 진행

버스 뒷편에 있는 작은 텐트가 산악회 텐트

여전히 변함 없는 푸짐한 하산식, ㅇㅁ과 회비는 엇 비슷. 방화에서 천호까지 엄청 멀었는 데 한성대입구에서는 가깝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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