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시 : 2021.11.6(토)/10:10~15:20
(5시간 10분)
ㅇ코스 : 소금강주차장_정상_소금강주차장
(약 5.5km)
ㅇ날씨 : 최고 19도 맑음,풍속 무,미세먼지 약간
ㅇ위치 : 괴산군 칠성면 일대
ㅇ보배산~칠보산, 남군자산~갈모봉 산행시에
건너 편에 조망 되는 군자산을 다녀 왔다.
준족이라도 상기 산들과 연계 산행은 하긴
부담스럽다. 보배산,갈모봉을 빼고 종주 하시는
분들은 있었어도!!
상기 코스대로 산행하는 게 여러 볼거리도 있고
군자산은 단독산행을 하는 게 바람직 한거 같다.
그 닥 힘들게 보이지 않았는 데 블로거 들의 글을
보니 4시간~5시간 소요 되는 게 이해가 간다.
하산 코스는 너덜이 많은 도마재 보다는 단독
산행시에는 대중교통 절감차원에서 back하는게
낫다고 해서 날머리는 들머리로 다시 back 했다.
동서울~괴산은 우등만 다녀서 \20,000 인데
센트럴시티~괴산은 일반만 다녀서 \12,000
이며 차량 편수는 비슷하다.
왕복 \16,000 절감해서 최근에 변경된 시내버스
시간표에 따르면 날머리에서 시내버스 승차시간
이 맞지 않은 데 절감한 비용으로 택시 이용해서
손실은 없었다.
다른 산우님들 보다 늦게 등정한 군자산
명산 인증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절대 비추해주고 싶은 군자산 이었다.
내노라 하는 산우님들로 힘들어 했던 군자산을 등정해 보니 나도 동감한다.
좌측 능선의 산군들은 잘 모르겠다. 신선봉?,마패봉? 그 뒤에는 포암산 같은데? 대간 종주시에 앞줄 시루봉은 다녀 왔는데, 뒷줄 이만봉 좌측 시루봉은 경유하지 못했다. 사실 악휘봉도 대간은 200m 비켜있어 경유했었고, 희양산은 100m 비켜 있는데!! 그래서 경유했고, 덕가산, 이만봉 옆 시루봉도 힘들어서 미경유
막장봉도 대간산행시에 경유하지 않았다. 곰넘이봉과 촛대봉은 작지만 대야산을 제대로 볼수있는 봉우리다.
작은군자산이라 불렸던 남군자산, 개명을 해서 그런게 아니고 참 멋진 산이다. 갈모봉과 연계 강추!! 사랑산과 갈모봉 연계는 절대 비추다. 완전히 산줄기가 다르다. 도마재를 통해서 남군자산 연계를 많이들 하시는 데 그건 체력이 출중하면 강추!!
09시30분 쌍곡가는 시내버스 승차, 13:50글자색이 바뀌었는데 기사님왈, 몇 주전에 14시30분 출발 15시10분 쌍곡에서 회차했었는 데, 앞당겨 져서 13시50분 출발해서 14시 30분 쌍곡 회차라서 날머리에서 괴산까지 시내버스 포기 택시이용!! 다행히 센트럴~괴산이 일반만 있어 동서울~괴산 우등을 타지 않은게 나름 비용을 상쇄한거 같다.
09시30분 출발버스 10시05분 소금강휴게소 하차, 정류장 표시는 없는 데 승차 가능하다고 하시며!! 시간표가 변경되서하산시에는 만나기 힘들겠다고 안타까워 하시기도 했고!!
쌍곡1교 지나서 조금만 가면 군자산 소금강 주차장이 나타나고
산행준비 5분간 했고, 11월 날씨답지 않게 조금 더웠다.
초장부터 닥치고 오르막!!
맨 처음 나타나는 봉우리가 정상일리 없겠고
산행을 오래 다녔지만 국립공원에서 리본을 달아 놓은 건 처음 본다. 산행 내내 나타나서 다소 웃음이 나기도 했고
보배산은 비탐이지만 등로는 잘 나있다. 생각 이상으로 조망도 있고 멋진 산이다. 떡바위에서 들머리 잡는 것 보다 훨씬 재미 있다.
상기 표시만 잘 보면 산 명칭을 이해하기 쉽다.
국공 리본은 좌측을 돌아서 나있지만 여러 산악회에서 달아 놓은 리본은 우회하지 않고 달아 놓았는데, 산악회 리본 방향이 훨씨 수월하다. 하산 시에는 산악회 리본 대로 진행
바위산 이라고 하지만 암릉은 없고 등로는 돌길 이다. 별 볼거 없는 봉우리지만 군자산 산행시에는 담아야 하는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