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갑산/아기산

1. 천지갑산

 

ㅇ일시 : 2022.11.20(일)/10:30~12:20 (1시간 50분)

 

ㅇ코스 : 주차장_완경사_1봉_3봉_천지갑산_모전석탑/연점산 갈림길_5봉_6봉_모전석탑_주차장(약 2.5km)

 

ㅇ날씨 : 최고 17도 맑음, 풍속무

     

ㅇ위치 :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일대

 

ㅇ대중교통으로 갈까도 생각 햇었는 데 나올 때 버스 대기시간이 2시간이나 되어 그 동안 코로나감염으로 면역이 되었겠다 오랜만에 안내산악회에 참석했다. 서울,용산,청량리역,강남/남부/동서울터미널만 가까운게 아니라 4호선 한성대입구역으로 이사와서 보니 산악회 버스가 명동역에서 출발해서 30분 더 자고 집을 나설수 있었고~~

 

천지갑산은 연점산,산지봉과 연계산행을 많이 하는 데 연점산코스가 너무 빡세고 등로도 선명치 않아 산악회에서 잘 잡지 않은거 같다. 인근에 와룡산,아기산이 있는 데,  와룡산이 산림청숨은명산에서 제외 되어서 천지갑산,아기산 1타2피 진행을 많이 하는 거 같다. 산의 규모는 작지만 짧고 임팩트가 있는 산행 이었고

언젠가는 저 울타리가 무너질거 같다. 까칠하기는 했어도 위험하지 않았다. 로프 없는 구간이 낙엽 때문에 조금 위험했고

급경사, 완경사 코스가 만나는 곳, 2봉을 경유 할려다가 3봉으로 진행

3봉 가기전에 조망 장소가 있다고 했는 데, 6봉 이후에서나 가능할거 같다.

정상에서 내려오자마자 좌측에 이정표가 있는 걸 못볼수가 있다.

뒤돌아본 4봉 천지갑산 정상

무슨 산인지? 황학산~계명산 라인 같다.

6봉 이후에 한반도 지형과 수태극 모양의 조망처가 있었다.

한반도 지형중에 평야지대가 많은 호남지방에 과수원을 조성해 놓았다.

수태극 모양이 않나온다. 촬영 미숙

오히려 로프가 많은 곳이 안전했었다.

이후부터 우측사면만 조심하면 된다.

곳곳에 철제 계단과 난간이 있었고

길안천은 영천댐의 영향으로 수량이 많지 않다고 한다.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산행을 마치고 아기산으로 이동

 

2. 아기산

 

ㅇ일시 : 2022.11.20(일)/13:45~16:05 (2시간20분)

 

ㅇ코스 : 수곡교_두루미봉_에재_미녀목_아기산_새길목_봉황사_수곡교(약 5km)

 

ㅇ날씨 : 최고 17도 맑음, 풍속무

     

ㅇ위치 : 안동시 임하면 수곡리 일대

 

ㅇ안동호가 아닌 임하호를 끼고 있어서 산림청숨은명산에 지정된거 같은 데, 봉황사 주차장까지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해서 봉황사 원점회귀만 하면 될거 같은 생각이 든다. 소나무숲이 많은 거와 천년고찰 봉황사를 끼고 있는거 말고는 특별한 테마가 없는 산 같다. 인증에 목적을 두고 홀산하기 힘든 산을 잘 다녀왔다.

안동호를 끼고 있는 줄 알았는 데 임하호를 끼고 있는 산 인데, 댐의 규모가 작아서 인지?? 호수조망도 별로 였다.

산길샘을 작동하지 않아 들머리지도로 대신,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서 천년고찰을 관람할겸 봉황사로 하산

임하호, 마지막 529봉에서 확연한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는 데, 봉황사로 하산

나무에 가린 529봉 오르기 전과 아기산 오르기전 에제 미녀목에서 봉황사 하산 가능

진짜 두루미봉

우측 두루미봉 조망

좌측 아기산,새길목,529봉 새길목에서 하산했다.

봉황사를 내려오며 좌로부터 아기산,새길목,529봉 조망

개처럼 낯선 사람에게 울부짓는 암수 한쌍의 거위 

봉황사 진입 도로가 넓고 회차도 가능해서 요 지점에서 하차후 1타2피로 진행시 봉황사 원점회귀가 오히려 좋을거 같다.

담지 못했던 실질적인 들머리

좌측 수곡교, 교량 좌우에 인도가 없었다.  보행자가 상당히 위험할거 같다. 버스정류장은 다리 건너에 있더라 

좌측 두번 째 두루미봉이 유독 돋 보인다. 두루미봉부터 아기산까지는 의미가 없는거 같다. 우측에 살짝 가린 아기산 원래는 우측 봉우리에서 하산할려고 했었는 데, 봉황사로 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