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영남권

마석산

좋은세월 2024. 4. 6. 23:35

일시 : 2024.4.6(토)/11:35~14:50(3시간 15분)

 

ㅇ코스 : 북토리입구_북토리마을회관_암릉지대(삼지창,횃불,독수리,선바위)_성원봉_가시개바위_대포바위_ 맷돌바위_유두바위_마석산_용문사_ 두꺼비식당(약 8km)

 

ㅇ날씨 : 최고 20도, 흐림,미세먼지 보통 풍속무

     

ㅇ위치 : 경주시 외동읍/내남면 일대

 

ㅇ경주의 숨은 명산 이었고 짧은 산행시간의 아쉬움과 장거리 이동의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멋진 산행 이었다.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주는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은 도시인거 같았고

경주 톨게이트가 보문단지 벚꽃 놀이 차량 정체로 그 다음 활천톨게이트로 진입하느라 도착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북토리 마을회관으로 버스를 진입하지 못해서 1.5km 들머리까지 임도로 진입 날머리 임도까지 합쳐서 3km가 임도 였다.

마석산 원경 평범한 육산 같았는데

첫 갈림길 산악회장과 선두대장은 좌로 우측 차량의 운전자는 우측이 맞다고 해서 2:29로 좌우로 진행 나중에 만나더라

마을표지석 건너에 버스정류장이 있었고 회차도 가능한 공간이 있는 데 왜? 노련한 기사님이 버스 진입을 못하셨을까?? 

알고보니 마석산이 아니고 정상 전위봉 성원봉 이었다.

큰길과 우측 산길도 나중에 만난다

북토리 원점회귀 하산길 같은데 실제 올라가보면 원점회귀 길이 없더라

결국에 2:29명이 만났다. 아까 좌측으로 가셧던 두분은 새로 개설된 등로이고 우리는 동네분들이 알려준 등로였고

마석산 들머리 주차장이 마을외곽에 조성 되어 있는 데 대형 차량은 진입불가 

뒤돌아본 토함산 조망 미세먼지가 보통 이지만 날씨가 별로다 

 

여러 각도에서 담은 삼지창 바위

좌 독수리 우 횃불 바위

독수리바위

횃불바위 근접해 보니 두리뭉실한 바위였다.

뒤돌아본 삼지창바위

뒤돌아본 횃불바위

선바위

좌 횃불바위 우 선바위

좌로부터 삼지창바위 일부, 중앙 횃불바위, 우측 선바위

횃불바위가 생각이상으로 멋졌다.

다가오는 성원봉

가시개바위 왕복

마석산 일부가 낙동정맥 삼강봉에서 갈라진 호미지맥, 9정맥을 완주해보는 것도 좋은거 같다. 낙동완주로 만족하고 있고

가시개바위

가시개는 가위의 경주지방 사투리

마석산 가기전 대포바위

내가 나름대로 명명한 105mm 박격포바위

,

맷돌바위 유사함이 없는거 같은데

맷돌바위 뒷편에 밧줄이 있어서 오르기가 위험하지 않았다.

맷돌바위 뒷태가 멋졌다.

유두바위 왕복

유두바위 주변 기암과 건너편 경주 남산 고위봉이 우뚝서 있다.

유두바위 주변 기암과 건천읍방면 

 

유두바위

이제부터 편안한 하산길

고헌산~백운산~삼강봉~단석산의 낙동정맥이 흐린 날씨로 조망이 별로다. 일기예보는 맑음 이었고 미세먼지 보통인데 개스의 영향이 있는거 같다.

용문사 전경

지루한 하산길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막바지의 석문 

용문사 표지석이 닳고 닳았다. 임도 좌측에 승용차 5~6대 정도 주차가능하여 자차산객에게 좋은거 같다.

마석산 등산객이 많아지다보니 도로포장을 하는거 같다.

남은 간식으로 식당은 이용하지 않고 남은 간식으로 해결, 좌측에 수돗가도 있었고 화장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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