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강원권

조양산_기우산

좋은세월 2024. 5. 18. 22:43

일시 : 2024.5.18(토)/10:50~14:40(3시간 40분)

 

ㅇ코스 : 우암사주차장_우암사_ 석이바위전망대 _기우산_성터 _ 진성주유소 갈림길_조양산_전망대 _선관위(약 6km)

 

ㅇ날씨 : 최고 28도, 맑음,미세먼지 없슴, 풍속3~4m,능선을 타면서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ㅇ위치 : 정선군 정선읍 일대

 

ㅇ초파일에 집안일로 ㅇㅌ 원주미륵산 입금후 이월, 목요일에 토요일 집안일이 있다고 해서 ㄱ ㅅ 충주 주봉산 취소, 금요일에 토요일 집안일 연기로 산행지를 물색하던 차에 안내산악회 모두 선답지였고 그 동안 많은 블로거들이 정선 조양산,기우산은 산악회를 따라가지 말고 날씨 좋은 날 대중교통으로 다녀오라는 글을 염두해 두고 조양산,기우산을 잘 다녀 왔다.

2,7장날과 주말이 겹치면 일주일전에 정선행 시외버스가 매진 된다고 하는 데 오늘은 상관 없어서 행운 이었고

 

들머리 기우산 입구 신월리는 버스가 13시에 있어서 10시 정선터미널에 도착했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택시로 기우산입구는 6천원 인데 기사님이 충분히 우암사주차장까지 갈수 있다고 하셔서 8,600원 지불하고 700m 가량 땡볕에 급경사 시멘트 입도길을 절감하는 행운도 누리고 하산후에는 도보로 10분 걸리는 터미널로 터벅터벅 이동하여 여유있게 상경했던 날이었다. 충주호 조망이 뛰어난 주봉산,부대산,수리봉,고봉 취소가 아쉬웠지만 수리봉,고봉 구간이 위험하다고 해서 차후 산행지가 올라오더라도 쉽게 예약할지는 모르겠다.

주변에 성터가 있고 올라갈 때는 엄청난 급경사 지만 조양산까지는 부드러운 능선 이라서 선등정하는게 좋다.

 

대부분 동네산객분들은 3코스 진성주유소~조양산~정선시내로 산행한다고 한다.

기사님이 입구이후부터 초행길 이라서  요 지점 300m 전방에서  회차하셨는데 요기까지 오셨다면 회차가 수월했을 텐데

700m 가량 되는 그늘 없는 땡볕 시멘트임도길을 걷지 않은게 어디냐?? 뒤돌아본 조망 각희산 방향 같다.

700m 가량 급경사 콘크리트임도는 절감했지만 주차장부터 우암사까지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다.

사찰 정돈이 잘되어 있어서 스님이 기거하는 같다. 관리가 잘 되어 있었던 우암사 수돗가도 있었고

 

우암사에서 바라본 각희산 방향 조망 어디가 각희산 인지 모르겠다.

폐사가 아니라 예산부족으로 아직 짓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

해우소 옆길부터 본격적인 등로 시작

석이바위전망대까지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는 데 지자체에서 주변 돌덩이로 턱이 낮은 계단으로 조성해 놓았다.

정선군도 등로 및 정상석 관리를 잘하는 지자체다.

기우산 아래의 성터 보다 더 산성의 흔적이 잘 보존 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조망이 별로였던 석이바위전망대

조양산까지 간식타임 10분씩 세번 포함 거북이 걸음으로 1시간 30분 걸렸다.

성터가 이전의 석이바위전망대 부근 보다 못하다.

기우산 이후부터 업다운이 거의 없었고 초속 3~4m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나홀로 산행의 즐산 이었다.

송진 체취 흔적 물론 소나무는 고사한 상태였다.

요 지점부터 산객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프리카에서 오신 흑인 남녀 커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삼거리로 올라오는 지점이 있고 진성주유소에서 삼거리 경유하지 않고 올라오는 등로가 있더라

조양산을 지나친줄 착각하고 요지점까지 다시 300m정도 백했는데 정상은 더 가야 했다.

자잘한 업다운을 세번하니 조양산 정상

조양산에서 뒤돌아본 우측 끝에 조양산 정면에 아까 정상으로 착각한 봉우리

강건네 있는 종합운동장을 끼고 있는 곳이 정선역 부근 시가지 이며 좌측 시가지는 군청과 시장 부근 시가지, 터미널은 좌측 잘린 부분 또 다른 다리 건너에 있다.

강건너에 있는 시가지 뒷산이 상정바위산 그 뒷편이 취적봉 방향일 거고

좌측 비봉산 그 아래 큰 건물이 경찰서와 종합병원

좌측 민둔산, 우측 비봉산 비봉산도 정선군민들의 동네 산행지 인데 민둔산까지는 길이 희미하다고 한다.

민둔산,비봉산 좌측 뒷편이 가리왕산 능선

휴양림을 끼고 있는 병방산, 조양산,비봉산,상정바위산과 더불어 정선군민들의 근교 산행지 이다.

본격적인 하산 계단이 두곳이나 있어서 비교적 수월했지만 경사가 나름 심했다.

 

 

전망대에서 담아본 비봉산

전망대에서 담아본 상정바위산

산림욕장쉼터 방향은 대부분 산객들이 거치는 성불사 방향이다.

정선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보면서 좌틀해야 하는 데 군청 ,시장 방향으로 우틀

요 지점에서 유턴하여 터미널로 진행

KTX와 연계하기 위하여 평창군 진부역으로 시내버스를 신설해서 최근에 시내버스표를 게시한 정선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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